정수리 탈모 치료나 예방법이 있을까요,
정수리가 휑한다요...유전 탈모인가 싶어서 좀 알아 보니 친가 외가 모두 탈모가 없는데
주변 사람들이 좀 놀리듯 하는 말에 자꾸 신경쓰이고 더군다나 정수리쪽 모발 중 일부는 확실히 얇아진 것 같아서 걱정이 들긴 합니다.
최근엔 민감성 두피용 샴푸로 바꿨는데도 좋아지는 기미도 없고 그러네요.
스트레스성 탈모인데 정수리 탈모가 올 수도 있나요? 스트레스성 탈모인데 다른 곳은 다 괜찮고 정수리 가마 부분만 모발이 얇아질 수 있나요? 전체적으로 뒷머리 제외하고 숱이 좀 적다고 판단되면 스트레스성 탈모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1. 스트레스성 탈모라도 정수리 쪽으로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성 탈모이더라도 다른 곳은 괜찮고 정수리 가마 부분만 모발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성 탈모라고 전형적인 경과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원인의 탈모와 감별할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지지하고 있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깁니다.
유전과 생활습관에 관련이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에 하루에 70모 이하의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합니다. 70모 이상의 머리카락이 하루에 빠진다면 탈모의 전조증상으로 볼수 있어요.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관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약물을 이용해 모근의 생성을 촉진하게 하거나 모근을 약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머리에 습기가 많으면 모낭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으시고 모근까지 잘 말려주시기를권유드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모발이 가늘어진다면 남성형탈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먹어야하지요. 스트레스 관리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치료는 빠를 수록 좋으니 얼른 피부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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