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의 개봉 후 보관방법이 궁금합니다.
한번 개봉한 증류주는 어떻게 보관해야 향도 안 날아가고 안 상하게 할 수 있을까요?
위스키 / 럼 / 보드카 등이 개봉 한 후에 많이들 남아있어서요.
어떤 보관방법 노하우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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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증류주는 개봉을 했다면 오래 보관은 힘들어요
물론 위스키마다 달라 에어링이 되면 더깊은 맛을 내는 위스키가 있긴 하지만 그 시간이 개봉후 몇달씩이지는 않거든요
일단은 비싼 위스키들은 코르크 마개로 되어있어 그나마 산화되는걸 조금 낮추긴 하지만 돌리는 마개를 가졌다면 하이볼해서라도 소비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아니면 다이소에 와인병마개 파는게 있으니까 그걸 활용해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증류주는 알코올 함량이 높아서 쉽게 상하지 않지만, 직사광선과 공기에 노출되면 향과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류주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용기의 뚜껑을 꼭 닫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 산화로 인한 맛과 향의 변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스키와 같은 숙성 증류주는 공기에 노출될수록 산화가 진행되어 향과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보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