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완치가 가능한 질병인가요??
현대의학으로는 당뇨가 왼치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종종 인터넷에서 완치 되었다는 글을 봐서요..! 일반인들과 완전히 같을 수는 없다해도 상태가 호전되면 편의상 완치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당뇨 유형에 따라 완치가 가능한 당뇨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 지인이 어릴적 소아당뇨 진단을 받아서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는 당뇨병 을 완치할수 없습니다.그러나 당뇨병 치료의 최근 뉴스를 접하다 보면 수년 내에 당뇨병이 완치될 수 있는 시기가 올 수 있으리라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료를위해서는 당뇨병이 왜 생기는 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당뇨병은 생활습관 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즉 부적절한 식사, 움직이지 않는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문제이므로. 생활습관의 개선 없이는 어떠한 첨단 치료법도 소용이 없습니다. 완치될 수 있다는 첨단 치료법이 언제쯤 현실화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 무엇인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이 어떠한 첨단 치료법 보다 더 당뇨병 치료에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참조ㅡ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이 특징입니다.
당뇨는 '완치'의 개념 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열량, 고지방,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크게 발병에 원인이 되며 감염이나 약,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진단된 경우 꾸준히 당뇨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됩니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당뇨수치를 조절할수 있다면 당뇨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도가 낮아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경우에는 완치 개념 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치료로 현재는 수치가 어느정도 조절이 잘 되고 있으나 향후 습관이 다시 나빠지거나 운동량이 감소 하면 다시 생긴다 정도로 이해 해야 합니다. 이걸 완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당뇨병 환자이지만 약 안먹고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으로 잘 조절 하는 것은 정도에 따라 가능 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당뇨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어느정도 조절은 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당뇨를 조절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자가 혈당 측정은 필수 입니다.
자가 혈당 측정법을 교육 받으시고 하루 4번씩 측정 하면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일정기간 시행 하며 기록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기록 및 당화혈색소 기록을 토대로 향후 약물 치료 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아 당뇨와 성인 당뇨의 경우 발병 기전이 다릅니다.
성인 당뇨의 경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기능의 손상으로 발생하고, 체중을 조절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당이 원활하게 조절되면 약을 줄이거나 끊어볼 수도 있지만, 재발률이 매우 높습니다.
소아 당뇨의 경우 췌장세포가 파괴되어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인슐린을 맞게 됩니다. 그 경우 지속적인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는 만성질환입니다. 조절해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시는게 맞습니다.
완치의 개념은 적용하기 힘듭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증상
-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다량으로 같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 갈증이 증가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양의 증가로 오는 결과입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됩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 인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20~25%
부모님 모두 당뇨 인 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30~50%
정도 됩니다.
위와같은 유전적요소와 환경적인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에 노출되면 당뇨에 걸리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는 일단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 되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특히 coxsackie virus)에 인슐린의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데미지를 받게 되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발생률을 높이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절제술을 하신 경우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완치라는 개념이 모호합니다. 만일 당뇨약 없이 식사요법 조절만으로도 당이 잘 조절되는 상태를 완치라고 정의한다면 완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나, 당뇨병은 언제든지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완치의 개념을 적용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소아 당뇨라면 1형당뇨를 말하는 것인데 1형당뇨는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1형당뇨는 인슐린을 만드는 기능자체가 고장났기 때문에 평생 인슐린을 투여받아야 합니다.
2.완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2형당뇨입니다.
2형당뇨도 중증의 경우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보통 당뇨초기의 경우 과체중등에 의해 당조절이 잘 안될 수 있는데 살을 빼고, 꾸준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며, 단음식은 과감히 끊는 식단조절을 통해 당뇨약 없이도 당을 조절하여 당뇨약을 끊는 케이스는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를 어찌보면 완치라 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정상인과 비교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뇨의 위험은 항상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당뇨병은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 만족할 만한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 요법을 추가합니다. 하지만 약물 요법을 받는 중에도 반드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 약물을 선택합니다.
수년에 걸쳐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막힐 수 있습니다. 한편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하여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가지고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에는 급성 대사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급성 대사성 합병증은 혈당이 너무 올라가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의식 이상이 발생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어 큰 혈관과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서 이것들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깁니다. 큰 혈관의 합병증을 동맥경화증이라 부르는데, 흔히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생깁니다.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주로 망막(눈의 일부분), 신장, 신경에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하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대규모의 연구를 통하여 혈당을 철저히 조절하면 소혈관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의 합병증, 즉 망막, 신장, 신경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에서 발생하는 대혈관 합병증은 혈당 조절만으로는 예방 효과가 적습니다. 혈당 조절과 더불어 혈압, 고지혈증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은 완치의 개념이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지병입니다.
우리가 시력이 안좋으면 안경을 끼듯 당뇨약을 통해 당 조절에 도움을 받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전신의 혈관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많지만 대표적으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심할 경우 실명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 사지 절단의 가능성도 있으며, 당뇨병성 신부전증, 심혈관질환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당 체크를 잘해보시며 당뇨의 합병증이 없이 늘 건강한 삶 이루시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사성 질환에 의해 경미하게 나타난 경우에는 각종 음식과 식이습관 그리고 운동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1형 당뇨이거나 특정한 질병에 의해 나타났다면 완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이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2. 저지방 식이를 합니다.
3.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4.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5.술은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6.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합니다.
7. 3대 영양소의 적절한 배분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는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랍니다. 혈당이 정상으로 잘 유지가 되면 '조절이 잘 되는 상태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당뇨 초기의 경우 체중 조절, 운동, 식사 조절을 잘 하면 약물 치료 없이 정상 혈당으로 유지할 수는 있답니다. 참고로 소아 당뇨는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경우라서 인슐린 주사를 평생 맞으면서 조절해야 됩니다. 일반적인 당뇨와는 다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는 아직까지 완치될 수 없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당뇨 자체를 꼭 당뇨와 비당뇨로 나누어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뇨 환자는 몸이 섭취하는 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여 몸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며 각종 혈관 관련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점차 몸이 망가지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지요.
간혹 가족력도 딱히 강하지 않으며 평소 식습관이 좋지 않고, 과도한 음주 및 체중 증가 등에 의해서 당뇨가 발생하였으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식습관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생활 습관 변화를 충분히 이루어내고 그 상태를 잘 유지한다면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몸이 다시 혈당을 잘 조절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경우들을 완치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은 당뇨가 있어 몸의 당 조절 기능이 타인보다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약물 복용할 필요 없이 혈당이 정상 범위 내에 잘 조절되어 치료의 필요성이 없고 합병증의 위험도 매우 낮기 때문에 비당뇨인과 크게 차이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일리 있는 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아 당뇨(정확히는 1형 당뇨)의 경우에는 유전적으로 몸이 인슐린을 거의 또는 전혀 분비하지 못하며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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