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이 매일 매도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연기금이 연일 매도 하는데 자기들의 수익이랑 상관없이 매도 하는건가요??
언제부터 매집을 했는지 떨어질때로 떨어졌는데 계속 매도를 하네요?? 호재와 악재 상관없이 주가를 떨어트리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틀니압수입니다.
연기금도 그렇고 모든 자산운용사들은 자금운용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운영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이 일정 비율만큼 들어있는데 만일 주식 20%, 채권 50%, 등등으로 운용하다가 시장이 좋아서 주식들의 주가가 올랐고 그결과 주식 비율이 30%까지 올랐다면 상대적으로 채권을 비롯한 다른 자산들은 비율이 줄었을겁니다. 예를 들어 채권 비율은 45%까지 떨어졌다고 해봅니다.
그러면 주식이 고평가되고, 채권은 저평가 된 셈이니 연기금은 기본 틀 주식 20%, 채권 50% 비율에 맞춰 주식은 팔고 채권은 매수해서 원래 비율로 맞춥니다. 이런식으로 상대적인 조정을 시켜주면 포트폴리오의 총 자산은 조금씩 늘어나게 되겠죠.
연기금은 최근 국내 주식 비중을 기존보다 더 줄이기로 했다고 하는데 그 말은 국내 주식은 더 팔거란 얘기가 됩니다. 국내 개미투자자들에게는 악재이지만 연기금 입장에서는 상당히 효율적인 투자를 하는셈이 됩니다.
다만 개인적인 우려는 기껏 코스피 3000 시대를 만들어놓고 연기금의 매도로 인해 과거처럼 박스피(고점을 돌파못하고 횡보하는)를 만드는 모양이라 연기금도 적당히 허들을 낮춰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주식의 주체중 흔히 말하는 기관에 연기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기금과 같은 기관들은 개인 투자자들과 같이 상장된 시장 에서도 매수를 총해 매집 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상장 전 인 비상장 시장이나 공모때 미리 주식을 사놓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 차트에서 연기금이 뜬금없이 매도 하는 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연기금 같은 경우 같은 투자자이기 때문에 손절을 하는 경우도 있고 이익을 보고 있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수익위해 주식 투자를 하지만 매도 하는 경우는 현재가보다 주식이 비싸다고 판단하기 때문이겠죠.
기관이라고 해서 항상 투자가 옳거나 그릇된 행동이라 할 수 없겠습니다. 기관에서 매도를 하여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더불어 연기금이 매번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의 메뉴얼과 판단기준하에 주가가 높다고 생각하면 매도를 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기금의 경우 기금 운용에 대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 주식, 국내 채권, 해외 주식 등등. 국내 주식 가격이 다른 투자자산에 비하여 상승률이 커 포트폴리오 구성 비율이 높이졌습니다. 해당 비율이 만족될때까지 기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비율이 균형이 맞아지고 주식가격이 더 하락한다면 매수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계적 매매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우체국보험, 사학연금)에서 대표적으로 국민연금의 경우 2018년 기금운용위원회가 정한 5개년 자산 배분 계획에 따라 국내 주식 비율을 올 연말까지 16.8%로 줄여야 합니다.
현재 국내 증시 큰 손인 연기금은 사상 최장인 45일 연속 순매도 행진 중이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증권시장 개인투자자들은 국민연금이 국내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의견과 반대로 국민연금은 운영 규정대로 집행 할 뿐이라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기금은 리밸런싱중이라서 매도하고있는 겁니다.
주식투자쪽이 정해둔 기준보다 더 올랐고
다른투자포지션이 하락했기에
자기들의 기준과 포트에 따라서
매수 매도를 하는 겁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면
주식50 채권50 이라고 가정할경우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채권시장이 하락하여
주식56 채권44 가 되었다면
주식이 50이 되도록 6을 팔고
채권이 50이 되도록 6을 사는 전략을 취합니다
이렇게 밸런스를 맞춰두고 오르내림에 따라서
포지션조절을 하는 한편
두 포지션이 모두 하락하는 이상현상이 있는 데
그때에 어느정도의 여유자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 전략은 금액이 큰 개인도 활용할수있는
좋는 수단이며 우리는 이걸 분산투자 라고 부릅니다.
분산투자는 항상 반대되는 성향에 똑같은 금액을
넣어서 하나가 내려도 하나가 올라가서
리스크를 상당량 줄여주는 것으로
원금손실율을 극소화 할수있는 좋은 수단이랍니다.
기타 참고사항으로
연기금은 국내주식비중을 축소한다고 입장을
밝힌적이 있고 지금 현재진행형입니다.
마지막으로 연기금이 매번 팔기만 한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연기금도 자기들이 가지고있는거 비싸지면 팔아서
우리 연금받아먹을수 있게 재정충원해야죠 ㅎㅎ
매번 사기만 사고 안팔면 우리 연금 못받습니다
연기금은 3가지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금고 2. 은행 예금 이자 3. 투자 이윤
주식은 투자 이윤이겠죠. 세가지로 분산을 통해 이윤을 얻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합니다.
이번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을 17.3%에서 16.8%로 줄이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고 있을때 엄청 처분했죠. 주가가 좀 내려왔어도 포트폴리오 계획대로 16.8% 가 맞춰지기 전까지는 매일 매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기금 같은 기관은 중장기적인 자산배분기준과 원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연기금이 매도를 하는 이유는 개인 투자자들을 어렵게 만들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작년 5월에 세웠던 전략대로 국내 주식을 일정 비율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많이 오른만큼 주식 비중을 조정하는 것 입니다.
지금부터 계속 주식 가치가 오르면 기계적으로 더 팔아야하고 주식가치가 떨어지면 다시 비중을 매수로 기계적으로 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연기금은 사전에 정해진 플랜대로 투자를 합니다
일정한 비율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진행하는 한쪽이 지나치게 편중되지 않도록 조절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국내주식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졌고 이 비율을 맞추기 위해 대량 매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게 연기금 공식 입장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이유는 저점에서 대량 매수 후에 고점에서 주식시장이 받을 피해는 상관하지 않고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서 주식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어서 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감사를 요청하고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청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매도로 일관중입니다 앞으로 상반기동안 여태까지 진행한 매도량만큼을 더 판다고합니다 이상입니다
연기금의 경우 내부 지침에 따라 선을 정해놓고 매수, 매도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개별종목도 보겠지만 전체적인 지표를 보고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정하고 투자를 합니다.
워낙 운용금액이 크기 때문이죠.
작년 코로나 리스크 당시 연기금에서 어마어마한 자금으로 국내 주식을 매수하였고, 그때 당시보다 지금 주식이 과매수 상태라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매도하여 수익금을 챙기는 상황입니다.
떨어질대로 떨어졌다고 말씀하셨지만, 코스피 3천은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맞는건가 싶을정도로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또한 확정성 자산증식을 가져다주는 국채금리의 상승도 한몫 하고 있는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기금은 이번 코로나 파동, 테슬라를 필두로한 미국주식 시장에서 엄청난 이윤을 남긴 상태입니다.
연기금의 경우 장기투자를 합니다. 주가가 낮을 때 사두었던 주식을 지금 매도를 하는 것은 수익실현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최근 국내 주식이 급상승해서 국민연금의 투자 포트폴리오상 국내주식의 비중을 높아져서 이를 일정 수준으로 낮추어야 하고 실제 국민연금에서도 2021년말까지 20조원을 매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주가 부양보다는 가입자의 노후보장을 최우선에 두어야하기 때문에 지금 같은 주식 상승기에는 매도를 하고 주가가 낮을 때 매수하는게 당연한 투자전략이죠.
안녕하세요 유튜브 스허의주식을 운영하고 있는 스허입니다.
연기금은 매집이라기보다 정말 많은 물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단가라는것이 무색합니다
연기금도 하나의 기관이기때문에 매달 매분기 실적을 체크합니다 많이 올랐으니 수익실현하는 단계도 있어야겠지요
하지만 연기금 규모가 커서 항상 매도만 할수은 없고 다시 들어오는 물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노후자산운용속성을 가진 연기금은수익성·안정성을 제고하기위해 5년단위 중기자산배분, 1년단위 기금운용계획을 짭니다. 연간10% 이상의수익을 내기 어려운 대신 마이너스를 줄이기위해서인데 최근 주가가 급등해 국내주식자산규모가 커지면서 비중초과로 자산재분배(리밸런싱)에 나선것입니다.
쉽게 전해드리면 수익이 너무 많아서 계속 파는것입니다 연기금이 매수를 한참 하던때를 보면 작년 코로나가 터지고 코스피가 떨어졌을때 연기금은 모두가 팔때 연신 매수만 하고있었습니다 그 이후 코스피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수익이 계속 나다보니까 연기금 비중이 주식장에서 너무 커져 비중을 맞추기 위해 계속 파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현재도 개인 매수세가 강하다 보니 연기금이 계속 파는것을 볼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