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장에 혹은 왜 생기는 걸까요 ?
3년전에 위대장 내시경에서 각 4~6개의 선종이 나왔어요
그리고 올해 소화도 잘 안되고 해서 내시경을 했는데
또 위아래 하나씩 나왔는데 선종이라 하네요
이렇게 생기는 이유가 뭘까욤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을 언제 한번 받는게 좋은가요
이번 병원에서는 2~3년 이약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용종은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이 되어 장 안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종용으로 나뉘며, 종양성 용종은 다시 선종과 악성용종으로 나뉩니다. 선종이 발생하는 위험요인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하며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비만, 음주, 흡연, 신체활동 저하,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의 가족력이나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전 대장내시경검사에서 3개 이상의 선종을 제거했거나 1cm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 톱니모양의 용종이 관찰된 경우 추적검사에서 진행 신생물이 발견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1~3년 후 추적 검사를 권고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고위험 소견이 없다면,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는 폴립절제 후 3~5년에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용종의 절제상태나 환자의 과거병력이나 전신 상태, 증상,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검사 시기는 단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 선생님과 다음 검사 일정에 관하여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이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합니다. 특히 붉은살코기, 고단백질, 고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튀기고 굽거나 훈제하는 조리법보다는 찜을 이용합니다.
2)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섬유소가 대장암 발생을 막아준다는 증거는 없지만, 섬유소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곡류는 항산화물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줘 섭취하는 열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을 하며 정상 체중을 유지합니다.
4) 금연하고,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금주 또는 절주합니다.
5) 증상이 없더라도 만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습니다.
위용종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위용종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이 우연히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식성 용종이나 위선종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증식성 용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출혈 등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며 악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선종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장합니다) 많은 경우에서 관찰되는 과증식 용종이나 위저선용종의 경우에는 특별한 추가 검사 없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만으로 추적 관찰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예방법이나 식이요법도 임상적으로 증명된 방법은 없으며 정기적인 추적검사로 관찰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장 용종(선종성 용종)의 원인은 대장 점막 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돌연변이가 대장암으로 진행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악성 세포를 포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1인치 이상인 용종이 악성 용종일 가능성은 10% 정도입니다. 또한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담즙산 같은 독성 물질의 분비가 촉진되며, 이는 장점막 세포에 손상을 입히면서 세포 변이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세포 변이는 선종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음주와 흡연도 선종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유전적으로 선종 환자의 가족에게 선종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모든 세포는 사멸과 생성을 반복합니다.
위의 경우에도 강력한 위산과 함께 소화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세포분열을 하는데
분열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생기고 쌓이게 되면 혹에서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양성 종양도 있지만, 모양이 나쁘거나 장상피 화생, 분화도가 나쁜 전암병변이 있다면
제거하고 6개월-1년정도만에 재검사를 하게 됩니다.
2년에 한번 검사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양성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장 용종(선종성 용종)의 원인은 대장 점막 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돌연변이가 대장암으로 진행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악성 세포를 포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1인치 이상인 용종이 악성 용종일 가능성은 10% 정도입니다. 또한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담즙산 같은 독성 물질의 분비가 촉진되며, 이는 장점막 세포에 손상을 입히면서 세포 변이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세포 변이는 선종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음주와 흡연도 선종 발생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유전적으로 선종 환자의 가족에게 선종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아마 추적관찰에 대해 이야기해줬을 겁니다. 나이에 따라 다르니 병원진료에 따르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선종을 일으키는 유적적인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여러 발암물질 등의 환경적인 영향을 받아 용종의 발생과 성장이 촉진되어 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므로 선종의 발생 위험인자는대장암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직계 가족 중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 고지방식, 비만, 음주, 흡연 등을 위험인자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배제된다 할지라도 연령의 증가만으로도 용종의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식이와 환경의 조절보다는 대장내시경 등 적절한 선별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선종 발생의 위험 인자입니다.
•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 섬유질 섭취 부족
• 칼슘, 비타민D의 부족
•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 운동부족
• 염증성 장질환
• 대장용종
• 유전적 요인
• 고령(50세 이상)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선종이 생기는 것은 위장이나 대장 점막이 변형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한 세포들로 변하고, 점점 자라다 보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위의 경우에는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적지만, 대장의 경우 선종이 암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내시경은 2년 마다, 대장 내시경은 용종을 제거한 경우 2~3년마다 받아보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계 가족중의 대장암 이력이 있거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같은 만성 대장 질환, 혈변, 배변 양상 변화 등의 증상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는 만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 검사받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 내시경 검사상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하는 경우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발생원인과 유사합니다. 비만, 음주, 흡연, 고지방 저섬유질 식이, 운동 부족, 가족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 동반된 경우 용종 발생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상적인 세포는 정해진 방식으로 성장 및 분열하여 기존에 인체를 구성하는 장기들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세포들 중 자연스럽게 유전자 변이가 생기는 세포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인체의 면역 세포들에 의해 발견되어 파괴됩니다. 간혹 그런 과정을 거치지 못한 유전자 변이 세포들은 불필요함에도 불구하여 지속적으로 분열하여 덩이를 형성하게 되는데, 장에서는 이것이 폴립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혹들은 가만히 방치할 경우 악성 종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견되면 떼어내어 검사를 하고,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새롭게 생기진 않았는지, 커지진 않는지 변화를 보아야 합니다. 통상 폴립이 있을 경우 2-3년의 기간을 두고 내시경을 통해 경과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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