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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딱새23
숙련된딱새23

정신과적인 증상 나아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나이
21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정신과에 다닌지 약 4 년이 되어가는 여성입니다.

제 담당 교수님이 3 년 전 해외 연수에 가시게 되면서 잠시 다른 교수님께 약 처방을 받게 되었고

그때 당시는 조을증 판정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한 번에 먹는 약들이 저정도 약들이었고 아빌리파이 주사 400mg(파란색)까지 맞게 되면서 제 몸에 한계가 왔던 것인지 여러 부작용과 진짜 심할 때는 파킨슨병처럼 전신마비? 몸이 굳는 등 응급실을 자주 다녔습니다.

그 후 원래 담당했던 교수님이 연수에서 돌아오신 후 다시 진료를 보는데 제 몸이 적은 용량의 약에도 부작용을 쉽게 보여 고민입니다.

(지금 제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건을 자주 빠뜨리고 상대방이 말했던 말을 계속 되묻는 등 가벼운 기억조차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약 3~ 4개월 전부터 강박 증세와 완벽적인 성향이 나타나게 되면서 저의 사소한 실수에 심하게 불안해 하고 산만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정제 약을 먹을수록 더 산만해지고 말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빨간불인지 모르고 건너 차가 지나가거나 중간에 건너면서 자각을 하게 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주의력 결핍일까요?)

그래서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여러 번 약물 중단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약이 안 들고 증상? 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라 저 또한 너무 힘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최근에 중단했던 약들은

아빌리파이 정 1mg

환인 아토목세틴 캡슐 10mg

보령 부스파정 5mg

알프람 정 0.5mg

멀타핀 정 7.5mg

리보트릴 정 0.5mg

쿠에타핀 정 12.5mg 이고

복용 후 입마름과 원하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느낌? 머리가 안 돌아가는 느낌? 등등 기억력이 낮아졌고(이 문제로 지인들과의 관계에 피해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 , 다른 사람들의 말을 헛듣고 보는 증상들이 생겨 중단 했습니다. 아 가끔 쓴맛도 나기도 했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교수님깨서 아예 약을 다 빼시려다가 증상이 아직 남아있는지 멀타핀 정 7.5mg과 리보트릴 정 0.5mg만 빼 저한테 최소한의 용량으로 주신 것 같은데 잠도 못 자고 그만큼 효과가 없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다른 교수님께 받았던 전 약들은 정보가 없어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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