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동안 복부 거의 전체랑 옆구리쪽에서 계속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거기다가 왼쪽 젖꼭지 근처를 시작으로 겨드랑이 까지 이어지는곳 까지도 통증이 있는데 (어쩔때는 심장? 부위가 찌릿)
복부CT랑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검사를 해보니까 위가 좀 부어있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4일뒤에 위, 대장 내시경을 하는데 위암, 대장암 걱정으로 계속 신경쓰여서 미치겠어요
"위암이면 어떡하지? 대변이 가늘다는게 대장암 징조라는데? 췌장을 잘 못본거 아닌가?" 하는 망상이 절 계속 괴롭힙니다..
복부CT에서 크게 문제 없다고 위가 좀 부어있다 이게 끝인데 설마 위암이나 간암, 췌장암 등일수가 있나요..
어차피 4일뒤에 내시경인데 그때까지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