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머리가 어지럽고 구토가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여러가지 검사결과 전정신경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한달치 받아서 복용하다가
어지러움이 계속되어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정의학과에 갔더니
전정신경염은 약이 없다며 차라리 재활운동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러닝과 걷기, 발레를 하며 균형잡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아직 병원에서 준 약이 절반이 남았는데,
남은걸 모두 먹어야 할까요?
약 종류는 신경안정제와 이명, 두통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