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인상과 물가안정의 상관관계?
한은에서 오늘 물가안정 위해서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 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물가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어서 금리를 인상한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을 하면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된 돈을
빨아들임으로써 통화량을 줄여버리고 이에 따라 물가의 상승폭이 제한함으로써
물가상승률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의 금리가 상승하고 따라서 국내금리와 해외금리간의 격차가 확대되어 해외자본의 국내유입이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환율은 하락하고 수입물가는 하락합니다. 따라서 국내물가가 하락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금일 한은해에서 0.5포인트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방책이라고 하지만 단기간에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대출에 대한 부담은 더욱더 큼에 따른 소비감소 위축등 경기침체가 우려될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
정말 간단하고 알기 쉽게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물가상승은 화폐가치의 상대적인 하락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질문자님이 100원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할 때, 사과가 50원이라면 2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의 가격이 상승해서(물가가 상승해서) 100원이 된다면, 1개밖에 구매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바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인데요.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시중에 많이 유통되던 화폐가 은행으로 모이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은행에 돈을 맡기고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던 화폐가 줄어든다면 -> 화폐가 희소해지고 -> 그만큼 화폐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한정판 신발이 희소해서 리셀가격이 더 높게 팔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한국은행은 원화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돈의 가치)와 물가(물건의 가격)은 '반비례 관계'이며, 물가가 너무 높게 나오니까 이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제1의 목표로 삼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는 필연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소비자의 기대 인플레이션 감소 효과와 돈의 가치 증가, 유동성 감소 효과 등으로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단, 금리인상으로 인해 기업의 투자가 감소한다면 경기 하락의 우려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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