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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느긋한돌고래11124.01.09

지진은 왜 일어나게 되는 것이며 어떻게 그렇게 큰 에너지를 낼 수가 있나요?

지진은 어떤 원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인가요?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면 핵폭탄 몇십개를 터뜨린 것과 맞먹는 에너지를 낸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큰 에너지를 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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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판 구조 운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지구는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판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판의 경계면에서는 판들이 서로 밀거나 겹치거나 갈라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암석이 변형되고 에너지가 축적됩니다. 어느 순간 판의 경계면에서 판들이 서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게 되면, 축적되었던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진이 큰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지구 내부의 암석은 매우 단단하여, 축적된 에너지를 쉽게 방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진이 발생하면 축적되었던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되면서 큰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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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의 지구 내부에 있는 판과 판의 경계에서 마찰이 일어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판의 경계에 위치한 나라의 경우 지진 피해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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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의 지각판이 움직이면서 발생합니다. 지구의 지각은 수많은 크고 작은 '판'으로 나뉘어져 있고, 이 판들이 지구 내부의 열로 인해 지속적으로 움직입니다. 이 판들이 서로 부딪치거나, 스러지거나, 분리될 때, 그 움직임은 땅을 흔들며 우리가 '지진'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지진이 일어날 때 방출되는 에너지는 매우 거대합니다. 이는 지진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지각판 사이에 쌓여있던 엄청난 양의 잠재 에너지가 한순간에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판들이 움직이려고 하는데 그 움직임이 다른 판에 의해 막혀있으면, 그 판 사이에는 점점 에너지가 쌓여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한계를 넘어서면, 갑자기 판이 움직이며 그동안 쌓인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되는데, 이게 바로 지진입니다.

    지진의 강도는 '리히터 척도'라는 단위로 측정되며, 이 척도는 로그 스케일로 되어 있어서, 척도가 1 증가할 때마다 방출되는 에너지는 약 31.6배 증가합니다.

    리히터 척도 6.0의 지진은 1945년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폭발력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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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 내부에서의 탄력파의 발생으로 인해 일어납니다. 탄력파는 지하에서의 암석이나 지층 등에서 생기는 변형과 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때, 충돌이나 변형이 발생할 때 쌓인 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지진이 일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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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9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의 지각층에서 발생하는 원인으로 인해 일어나게 됩니다. 지구의 지각층은 여러 개의 플레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이 서로 충돌하거나 분리하는 등의 움직임으로 인해 지진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지각층의 움직임은 지구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과 압력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핵폭탄 몇십개를 터뜨린 것과 비슷한 에너지를 낸다는 이야기는 맞는 말씀이지만 이는 지진의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규모로 측정되며 이는 지진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진이 왜 그렇게 큰 에너지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지진은 지구의 지각층에서 발생하는 열과 압력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지구 내부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방출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지구 내부에서 축적된 열과 압력이 지각층에서 갑작스럽게 방출되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이 지진의 규모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진은 매우 복잡한 현상이며 아직도 많은 것들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지진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에너지의 발생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진 예측과 대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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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내부에서 암석의 급격한 파괴로 발생하는 지진에 의해 탄성체인 지구 내부 또는 표면을 따라 전파되는 탄성파를 지진파라 한다. 지진파는 전파 특성에 따라 실체파와 표면파로 나눌 수 있다.


    실체파는 지구 내부 깊숙이 전파되어 지표에 도달하며, P파와 S파가 있다. P파의 명칭은 가장 먼저 도착한다는 의미인 Primary wave에서 유래되었으며, 지각에서의 전파속도는 5~7km/sec 이다. P파는 어떤 매질을 전파해 갈 때, 전파 방향으로 입자들 사이의 간격을 탄성적으로 압축과 팽창을 반복하여 부피의 변화를 일으킨다. S파의 명칭은 두 번째로 도착한다는 의미인 Secondary wave에서 유래되었으며, P파의 전파속도보다 약 1.7배 느리다. S파는 지진파의 전파 방향에 직각으로 매질을 진동시킴으로써 매질의 모양의 변화를 일으키며, 지진기록에서 P파의 진폭보다 크게 나타난다.


    표면파는 지구의 표면을 따라 전파되며, 레일리파와 러브파가 있다. 레일리파가 전파할 때, 지표면의 입자는 파의 전파 방향을 포함하는 지표면에 수직인 평면 내에서 타원을 그리며 역행 운동을 한다. 러브파가 전파할 때의 지표면의 입자는 파의 전파 방향에 직각으로 수평면 내에서 좌우로 진동한다. 러브파는 S파의 수평운동 성분인 SH파로서 레일리파보다 빠르게 전파되며, 매질의 운동이 수평성분만 가지므로 수직성분에는 거의 기록되지 않는다.


    지진파의 전파 속도는 매질의 밀도와 탄성, 지진파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이 전파 속도는 지구의 지각과 맨틀을 통과하면서 깊어지면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지만, 맨틀에서 지구의 외핵으로 넘어갈 경우 지진파의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지진파는 각기 속도가 다른 여러 유형의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진 관측점에서 지진파를 기록하면 각 지진파형별로 서로 다른 이동 시간으로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지진의 진원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지구물리학에서 지진파의 굴절이나 반사 현상을 관측하여 지구의 구조를 추정한다. 과학자들은 지구 내부 얕은 곳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인공적인 폭발로 지진파를 만들어 이를 관측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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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 내부 활동 및 지각 판구조 운동의 결과입니다.

    지구 내부와 지각에서 장시간 축적된 에너지가 지구 내부 활동 및 판구조 운동을 통해 방출되면서 그 에너지의 일부가 지진파의 형태로 사방으로 전파되어 지표면까지 도달하여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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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구의 지각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파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지진파는 지각의 플레이트(판)들이 서로 충돌, 이동 또는 분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인해 발생합니다.

    지구의 지각은 여러 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플레이트들은 지각 내부에서 서로 이동하거나 충돌하면서 에너지가 축적됩니다. 플레이트가 서로 분리하는 경우, 마그마가 플레이트 사이로 침투하여 지각 표면으로부터 에너지를 방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축적된 에너지는 어느 순간에 한꺼번에 방출되어 지진이 발생합니다. 이때 지진파는 지각 내부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지면을 통해 전파시키는데, 이는 지진의 크기와 파괴력을 결정합니다.

    지진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플레이트 경계에서의 지각운동으로 인한 지진입니다. 플레이트가 충돌하면서 에너지를 축적하고 방출하게 되기 때문에, 특히 경계선이 활발한 지진 활동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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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층의 이동으로 인한 지층간 충돌로 발생한 큰 에너지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지층이라는 거대한 판의 충돌이므로 그렇게 큰 에너지의 생성이 가능한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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