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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한큰고래99
팔팔한큰고래9923.04.24

초등 자녀가 자꾸 손가락 뼈소리를 내는데요?

초등 자녀가 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버릇이 생겨 고민입니다 손가락 뼈마디 소리를 자꾸내는데 좋지않다고 설명해도 계속하는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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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손가락 관절을 꺾어 뼈마디 소리를 내는 것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뼈과 관절에 마찰을 가하기때문에 오래되면 관절염이 될수도 있고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지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인식했을때 고치는것이 어른이 아닌이상 초등 자녀의 입장에서는 쉽게 고치기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부모가 하지마라는 이야기는 그저 잔소리로만 듣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무언가를 자꾸 꺾거나(관절) 혀로 딱딱 소리를 내던 펜을 굴린다던지 하는 어릴적 습관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지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뼈마디 소리를 내는것에 너무 몰입해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다른 주제로 전환하거나 다른 운동이나 재밌는 영상을 같이 보며 순간순간 그 행동을 멈추게 하시면서 버릇이 되는것을 조금씩 방해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색다른멧돼지98입니다.

    저도 어릴때 자주 했는데요.

    손가락 마디가 굵어졌어요..ㅠㅠ

    못생긴 손가락 된다고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단호한여치256입니다.


    놔두세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부모님의 시선에서

    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