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음식을 너무 가려서 먹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인데 편식이 너무 심합니다. 어느 정도 심하냐면 소세지, 계란말고는 먹지를 않습니다. 햄버거 같이 양상추가 들어간 것도 절대 안 먹고요. 그래서 햄버거 가계에 가면 치킨 너겟만 먹습니다. 혼도 내보고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고칠 수가 없는데 지금 성장기에 편식을 이렇게 하면 안 될 텐데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할 때 무조건 다그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달래는 방법도 필요한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야채, 채소를 처음에는 소량만 급여토록 하시고,
점차 그 비중을 늘려가는 방법을 써 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다면
칭찬과 더불어서 아이에게 스티커를 주고
이를 모아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사주는 방법으로
유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편식을 할때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요리를 하면서 어떤 재료가 들어가고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함께 만든 음식에 대해 흥미가 생기게 됩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특히 함께 조리해보면서 재료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방법을 권합니다. 목표를 적게 세우고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시도를 해보세요
칭찬을 자주 해주시고 기운을 북돋아 주세요
싫어하는 음식을 함께 요리해 보면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세지 계란만 먹고
다른 야채등은 먹지 않는다면
우선은 아이가 야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게 잘라서
줘보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보이고 식감을 기억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거부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단을 조금더 야채위주로 해주는것이좋으며
아이가 좋아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다양하게 구성해주는것이 좋으며 싫은 음식이 있더라도 식사를 하도록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보기 바랍니다.
주먹밥이나, 김밥 등 좀 더 쉬운 요리를 함께 만들면 아이도 성취감이 생기며
자신이 한 요리는 남기지 않고 다 먹을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가 식사를 할 때 야채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