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악연은 한국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던 195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비다. 당시 이란 남부 지역을 간접 지배하던 영국은 이란의 부패한 귀족·관리들과 결탁해 석유를 비롯한 지하자원은 물론 철도와 담배 등 각종 이권 사업을 독점했는데 중동 전체 석유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도 영국에 고스란히 이익을 넘겨주던 이란에서는 외세에 대한 반감이 거세졌다고 합니다. 미국과 이란은 여전히 긴장된 상태인데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 대한 경제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핵 활동을 재개하는 등의 동작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