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시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배경과 전개 및 결과가 궁금합니다.
인조 시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배경과 전개 및 결과가 궁금합니다.
정봉수, 이립, 임경업 등 뛰어난 장수가 있었지만 역부족 했네요.
주전론과 주화론의 대립도 흥미진진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묘호란은 1627년에 후금이 침입해 일어난 전쟁이다. 인조 즉위 후 집권한 서인의 친명 정책과 누르하치의 조선에 대한 주전 정책의 충돌에 기인한 싸움이며, 이로 말미암아 후금은 명나라와는 불가능하였던 교역의 타개책을 조선에서 얻게 되었다.
병자호란(丙子胡亂)은 1636년 12월 28일 ~ 1637년 2월 24일까지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청 제국의 숭덕제가 명나라를 공격하기 이전에 배후의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조선을 침공하였고, 인조와 조정이 남한산성에서 항전하였으나 청의 포위로 인한 굶주림과 추위, 왕실이 피난한 강화도의 함락, 남한산성의 포위를 풀기 위한 근왕병의 작전 실패 등으로 말미암아 항복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배경은 조선의 조정과 대신들이
후금, 청을 오랑캐로 대우하면서 일어난 전쟁입니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인조 및 조정이
청나라와 화친을 주장한 것을 주화론이며,
화친이 아니라 청나라와 맞서 싸워서 이전에 맺은 불합리한
정묘조약을 새롭게 채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주전론입니다.
결국 인조는 주화론의 입장을 받아들여 삼전도에서 항복을 합니다.
이것이 인조의 삼전도 굴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방어가 미흡했습니다. 일본의 잦은 침략과 임진 왜란을 통해서 기병대를 확 줄이고 대신에 포병 화승총 부대를 대폭 늘엿기 때문입니다. 조총은 재장전 발사가 5분 이상 소요되므로 거대한 기병대 앞에서는 무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