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너무 괴로워요 그냥 정신병 걸릴 거 같은데
세상 모든 일이 다 어떻게 스트레스죠
최근들어 피부염인지 붓기인지 코가 커진 뒤로 안 돌아와서 너무 스트레스라 피부과 한 번만 가보자고 했어요. 당장 다음 주가 졸업사진이거든요. 근데 엄마라는 인간은 빚이 몇 천은 있는데도 자기 홈쇼핑 할 돈은 있으면서 자식 피부과 보내는 데 드는 몇 만 원이 아까워서 돈 없다고 알아서 하래요. ㅋㅋ
저 진짜 안 해주면 그냥 고3 마지막 졸업사진 안 찍을 거라고 할 거예요.
자식한테 두자릿수 아이큐 물려주면서 가정교육 개판내고 정병 걸리게 했으면서 그거 하나 부모라는 인간이 못 들어주나요? 언제는 답답해서 죽고 싶다니까 당장 집 나가라면서 소리지르고 그래요. 내 인생은 왜 이럴까요. 이거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고 정상적으로 못 있을 거 같아서 학교 쉰다고 하면 부모라는 인간도 뭐라 할 거고, 담임쌤도 안 좋게 생각하시겠죠 ㅋㅋ 태어날 때부터 이미 인생 반절 망하고 시작하네요. 가끔씩 극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유서에다 평생 고통 받으면서 괴롭게 죽으라 쓰고 뛰어내리는 상상도 몇 번 하는데 실행 용기는 없네요 ㅋㅋ 난 왜 이런 인생 살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