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기 싫은데 어떡하죠?..
애 낳기 싫어요
지금도 우울하고 삶이 힘들구요
가정이 화목하지 않았고 가난해서
책임지지 못할 아이 만들고 싶지 않은데
그런 말 하면 시댁과 남편한테 죄인취급 당하고
이해조차 안해주려고 해서 넘. 힘들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본인이 자라온 과거로 비교해 아이가 힘들게 자랄까봐 걱정하시는거 같네요. 아이를 갖지 않는거를 결혼 전에 남편분과 합의한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남편과 잘 상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의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이런 갈등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자식을 갖는 문제는 단독으로만 밀어부칠 수 없습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다시 해보시고 결론을 지으실때가 온듯합디다.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부부간에 서로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요즘에는 애를 가지지않는 추세도 있으니 시댁과도 원만하게 대화로 잘 해결해보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나른한벌211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현재가 우울하고 삶이 힘드시면 애낳기 싫으실수도있죠
하지만 아기는 가족계획이니 남편분과 잘 상의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일방적인 통보식이아니라 현재 나는 이러한 상태이고 이래서 아기를 낳기 싫다라고 남편분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저도 같은 입장이여서 공감은 갑니다만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이혼사유로 충분하며 귀책사유가 글쓴이분에게 있을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혼 전에 미리 말했다면 얘기가 틀려질 순 있겠지만 본문을 보니 결혼을 하고난 후에 말씀하신것같네요 솔직히 시댁쪽은 설득하기 힘들것같구요 남편분 붙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설득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알랑가몰라입니다.
남편과 대화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은지 그 이유를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정확히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아내와 남편의 가치관이 같을 수가 없으므로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가난을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은 예시를 들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셨으면 합니다.
책임질 수 없고 가난한데 아이를 낳으면 나중에 아이에게 원망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설명하면서 어필하셨으면 합니다.
가난하고 책임질 자신도 없는데, 아이를 낳는 것은 자신들의 욕망과 행복을 채우기 위한 이기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줄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한 생각과 판단입니다.
틀에 박힌 고정관념 때문에 서로 힘든 일을 하지 않으시려는 아내분의 입장을 공감합니다.
동물도 기근이나 먹을 것이 없으면 새끼를 갖지 않습니다.
맘 고생이 심하실 것 같은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림자나그네999입니다.
외국에서 입양하세요
우크라이나나 터키 좋겠네요
좋은일도 하시고 애국도 하시고
일석이조 입니다.
우리가 서구에 입양 시키던 때를
생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질문자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으셨다면
결혼전에 미리 남편분과 얘기하시고
합의를 거쳤어야 할 문제였던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남편분과 제대로 의논하셔서
잘 조율해 보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귀한메뚜기249입니다. 그것은 남편과 충분히 상의를 하는게 어떨까요 무조건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남편을 충분히 설득하시면서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