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길쭉한파카203
길쭉한파카20323.02.20

애 낳기 싫은데 어떡하죠?..

애 낳기 싫어요

지금도 우울하고 삶이 힘들구요

가정이 화목하지 않았고 가난해서

책임지지 못할 아이 만들고 싶지 않은데

그런 말 하면 시댁과 남편한테 죄인취급 당하고

이해조차 안해주려고 해서 넘. 힘들어요 ㅠ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본인이 자라온 과거로 비교해 아이가 힘들게 자랄까봐 걱정하시는거 같네요. 아이를 갖지 않는거를 결혼 전에 남편분과 합의한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남편과 잘 상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의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이런 갈등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자식을 갖는 문제는 단독으로만 밀어부칠 수 없습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다시 해보시고 결론을 지으실때가 온듯합디다.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부부간에 서로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요즘에는 애를 가지지않는 추세도 있으니 시댁과도 원만하게 대화로 잘 해결해보시길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0

    안녕하세요. 나른한벌211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현재가 우울하고 삶이 힘드시면 애낳기 싫으실수도있죠

    하지만 아기는 가족계획이니 남편분과 잘 상의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일방적인 통보식이아니라 현재 나는 이러한 상태이고 이래서 아기를 낳기 싫다라고 남편분과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 저도 같은 입장이여서 공감은 갑니다만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이혼사유로 충분하며 귀책사유가 글쓴이분에게 있을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혼 전에 미리 말했다면 얘기가 틀려질 순 있겠지만 본문을 보니 결혼을 하고난 후에 말씀하신것같네요 솔직히 시댁쪽은 설득하기 힘들것같구요 남편분 붙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설득하는거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알랑가몰라입니다.

    남편과 대화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은지 그 이유를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정확히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아내와 남편의 가치관이 같을 수가 없으므로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가난을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은 예시를 들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셨으면 합니다.

    책임질 수 없고 가난한데 아이를 낳으면 나중에 아이에게 원망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설명하면서 어필하셨으면 합니다.

    가난하고 책임질 자신도 없는데, 아이를 낳는 것은 자신들의 욕망과 행복을 채우기 위한 이기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미래를 줄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한 생각과 판단입니다.

    틀에 박힌 고정관념 때문에 서로 힘든 일을 하지 않으시려는 아내분의 입장을 공감합니다.

    동물도 기근이나 먹을 것이 없으면 새끼를 갖지 않습니다.

    맘 고생이 심하실 것 같은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그림자나그네999입니다.

    외국에서 입양하세요

    우크라이나나 터키 좋겠네요

    좋은일도 하시고 애국도 하시고

    일석이조 입니다.

    우리가 서구에 입양 시키던 때를

    생각해 보세요


  • 애낳기싫죠 그럼 안낳으시면됩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시면 되요 그럼 힘들겠지만 화이팅하세요 ㅎㅎ . 파란등에239입니다.ㅠㅠ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질문자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으셨다면

    결혼전에 미리 남편분과 얘기하시고

    합의를 거쳤어야 할 문제였던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남편분과 제대로 의논하셔서

    잘 조율해 보셔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귀한메뚜기249입니다. 그것은 남편과 충분히 상의를 하는게 어떨까요 무조건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남편을 충분히 설득하시면서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