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는 뱀이 먹는다 해서 뱀딸기인가요?
시골길을 가다보면 딸기모양인데 먹지 못하는 딸기를 뱀딸기라고 부르던게 생각나는데요.
이 뱀딸기는 왜 뱀딸기로 이름이 되었는지?
혹시 뱀이 먹는 딸기라 하여 뱀딸기라고 이름지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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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원산이며, 세계 각지에서 관상 식물로 심는다고 합니다. 뱀딸기의 이름은 뱀이 먹는다고 해서 붙은 것이 아니라, 뱀딸기의 줄기가 뱀처럼 꼬불꼬불하고, 열매가 딸기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뱀딸기의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독성이 있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뱀딸기는 암 예방, 혈관 염증 완화, 피부 노화 예방, 면역력 증진, 각종 감염성 질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뱀딸기를 먹는 방법은 잼으로 만들거나, 즙을 내거나, 차로 끓여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상처부위에 발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뱀딸기는 성질이 차가운 식품이라 체력이 약하거나 소화력이 약한 체질의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하시고,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