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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도마뱀159
다부진도마뱀15921.11.14

산에있는 나뭇잎이 변해서 단풍이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가을이라서 산행을 많이 가게 도는데 모든 산에는 단풍이 내려앉아 잎색깔이 빨갛게 노랗게 변했는데 나뭇잎은 왜 색깔이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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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드락비입니다.

    단풍이 알록달록 물드는 이유

    식물이 햇빛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광합성이라고 하죠. 특히 식물의 잎은 하나하나가 광합성 공장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이때 중요한 재료는 공기, 햇빛, 물 그리고 녹색의 엽록소라는 물질입니다.


    엽록소는 광합성을 통해 식물의 영양분이 되는 포도당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나뭇잎에는 엽록소 외에도 카로티노이드, 크산토필 등의 색소도 숨어 있답니다.


    가을이 오면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져서 온도에 민감한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숨어 있던 빨강 노랑계열의 색소가 두드러지는데요. 안토시아닌이 많으면 빨간색,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으면 주황색, 크산토필이 많으면 노란색 단풍이 들지요.

    단풍이 떨어지는 이유

    봄과 여름 내내 무럭무럭 자라던 나무는 가을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월동 준비를 하는데요. 수분과 영양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걸 막기 위해 나뭇잎을 떨어뜨릴 준비를 합니다. 식물의 보호 본능 때문이지요.
    울긋불긋 온몸을 불태우며 한껏 아름다움을 발산한 단풍이 영양분을 모두 소진하면 낙엽이 되어 쓸쓸하게 떨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낙엽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미생물의 먹이로 내어 주고, 그 양분으로 인해 나무는 다시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88367&memberNo=39805344


  • 우리 눈에는 나뭇잎이 초록색으로 보이지만 사실 나뭇잎에는 여러 가지 색소가 들어 있어요.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드는 것은 봄과 여름 내내 나뭇잎을 초록색으로 보이게 하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가을이 되면 나무는 겨울을 날 준비를 해요. 봄과 여름 내내 무럭무럭 자라던 나무는 낮이 짧아지면서 자라는 것을 잠시 멈춥니다. 또한 수분과 영양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나뭇잎을 떨어뜨릴 준비를 하지요. 이때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에는 코르크처럼 단단한 떨켜가 만들어집니다. 떨켜가 만들어지면 나뭇잎은 뿌리에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소도 줄기로 이동하지 못해 잎에 남게 된답니다. 영양분을 더 만들 수 없게 된 잎에서는 엽록소가 점점 파괴되면서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노랑이나 빨강 같은 다른 색소들이 모습을 드러내어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것이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을이 되면 왜 나무에 단풍이 드는 걸까? (천재학습백과 초등 과학 4-1)


  •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잎 속에 존재하는

    색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을이 돼 기온이 내려가면 나무는

    낙엽으로 잎을 떨어뜨려 건조한 기후와 추위에

    견디기 위해 잎자루에 떨켜를 만듭니다.

    이 때문에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이나 아미노산이 줄기로

    이동하지 못하고 잎에 축적돼 색소로 변하면서

    색깔이 나타납니다.

    붉은 잎은 녹색을 띠는 색소인 클로로필이

    분해돼 붉은색 색소인 안토시안이 형성되면서 생깁니다.

    노란 잎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에 의해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문쓰팩토리입니다.

    단풍이 드는 이유는 햇빛과 세포에 대해 아셔야 조금 편하게 이해 할수 있기게 설명 드릴게요!

    햇빛과 같은 백색광은 여러 파장이 모두 존재하는 빛 입니다.그 빛은 로 이뤄져있고 빨간색보다 파장이 긴 빛은 적외선, 보라색보다 파장이 짧은 빛은 자외선, 눈에보이는 빨주노초파남보 즉 무지개 색깔을 가시광선이라고 합니다.
    식물세포는 이 빛중에서 가시광선영역대의 빛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포도당과 같은 화학에너지를 합성하는 광합성을 합니다.식물세포안에서 광합성을 하는 세포소기관이 엽록체입니다. 세포소기관인 엽록체안에도 여러 구조물이있는데, 그중에서 빛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받는 색소가 엽록소 입니다.
    엽록체의 엽록소는 빨주노초파남보의 빛 중에서 빨주와 남보계열의 빛을 광합성하는데 주로 이용(흡수)합니다. 때문에 초록빛은 비교적 덜흡수되기에 초록색으로 보입니다.

    (우리눈에보이는것은 물체가 반사한 빛을 보는것입니다.) <출처 = NAVER 이미지>

    ​그렇다고 초록계열을 버리는것은 아닙니다. 엽록소가 주로 흡수하는파장이 아닌 계열의 빛을 흡수하는 다른 색소들이 있는데요. 이를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안토시아신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빨주노,파남보의 색을 덜흡수하기에 빨강,노랑,보라색으로 보입니다.
    가을이 되면 식물은 겨울철을 대비해서 슬슬 말단의 영양공급을 끊게됩니다. 달려있는 잎은 수분증발(증산작용)및 에너지소모를 하기때문이죠.이때 잎을 정리하며 엽록소가 줄어들며 상대적으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들이 보이면서 잎의 색이 변하게되고 이를 단풍이라고 하는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식물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단풍이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으로 단풍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기 발라며 답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