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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4.26

'빚투 부메랑'이 증시를 뒤흔드는 이유가 뭔가요?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폭탄 여부와 더불어 '빚투 부메랑'이 증시를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왜 '빚투'가 증시에 부메랑으로 작용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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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빚투는 상승할 때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락시에도 하락폭이

      더 커지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현재 상황이 하락기이고 하락폭이 빚투로 인하여 가파르게 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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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들이 증권사를 통해 빚투를 할때에는 자신이 가진 주식을 담보로 해서 증권사에서 빚을 지게 됩니다. 그런데 주식이 하락하면 담보물인 주식의 평가액이 낮아지니 증권사에서는 대출해 준 돈을 못받을 것을 우려해 일정수준으로 주식가치가 낮아지면 강제로 담보 주식을 매도해 버립니다. 이러한 매도물량이 추가로 시장에 나오니 증시는 더 하락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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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변동분에 대해서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입니다.
    특히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데, 예를 들어 한 주식의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1000만원을 투자하려면 증거금 40%, 400만원만 가지고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후 팔때 그 가치가 1500만원이라면, 차액인 500만원만원 입금되는 형식입니다.
    상승장에서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장이나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경우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일부 사모펀드의 CFD 만기 연장에 실패했고, 이로 인한 반대매매가 무더기 하한가의 원인일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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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빚을 내고 투자원금에 더해서 투자를 하면 이자 비용 등을 계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하락세가 지속되면 어쩔 수 없이 팔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아니면 공포감으로 인한여 패닉셀이 나오기도 합니다.

    증권사 신용을 활용하여 매수를 했다면 담보비율 아래로 하락하고 유지를 못하는 경우에는 반대매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증시에 악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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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리한 빚을 내서 투자를 하다 보면 주식이 오르는 상승장에서는 큰 수익을 낼 수 있으나
    하락장에서는 투자한 금액대비 수익을 내기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빚을 내서 투자한 주식을 손실을 보고 팔게 되면 주식이 떨어지고
    주식이 떨어지니 또 팔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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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빚투를 통하여 해당 투자자금 등은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이자상환 등이 어려워진다면 반대매매 등이 속출할 수 있는 등

    하여 부메랑으로 작용할 수있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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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빚투를 한마리도 말한다면 무리한 투자를 의미합니다.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되면 시장상황이 좋을 떄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나쁜상황이라면 이를 상환할 능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주가의 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상황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빚을 가지게 되며 침체가 더 깊어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4249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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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빚투는 말그대로 본인의 투자금보다 많은 돈이나 주식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을 말하는데, 상승장에서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장이나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경우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를 당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부 종목들의 연속 하한가는 일부 사모펀드의 CFD 만기 연장에 실패로 인한 반대매매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반대매매 수급 후폭풍은 증시 전체에 악재로 작용해 주가지수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고, 다른 투자자의 손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부메랑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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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빚투는 증시의 상승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빚투는 일정 주가 이하일때 반대매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증권계좌내 일정금액이상의 증거금이 없어도 동일한 효과가 있어서 증시에 지속 매도물량의 부담이 되므로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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