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들간의 인간관계에 있어 골치아픈일이 발생. 소문이 이상하게 나네요 (음슴체)
어느날 A가 자기가 좋아하는 회사동료 남자이야기하다가 A한테 어떤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냐 라고 했는데, 니가 그걸 어 떻게 아냐 이랬음
그래서 내가 자주가는 모임에서 얘기를 들었다. 했고 실제로 그 모임에서 a b C가 이미 그 내용을 다 알고 있었음. (A는 성 격상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 관한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님). 그래서 관련 얘기가 좀 나왔음
그래서 아마 그 내용이 abc가 아는거 보니까 여기저기 퍼져 있는것 같다라고 했음. 자꾸 나를 의심하려하길래 나도 전해 들은거라서 범인은 내가 아니라고 했음.
그러더니 A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갠적으로 디엠해서왜 나와 오빠에 관한 얘기가 계속 나오는거냐 . 오빠에 대한 내 마음이 오해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 검.
거기에 A가 날 의심해서 a b c 한테 다 갠톡해서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려고 함.
a b c는 그런 얘기를 나도 여기저기서 들었고 해당 모임에서 얘기가 나왔다 라고 정도로 소극적으로 내용을 축소해서 A한테 전달함.
그리고는 A는 나한테 abc한테 들어보니까 별 내용 없던데 너 생각 섞지말라. 난 누구누구오삐가 더이상 나때문에 불편 해지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뭐라뭐라하면서 톡이 옴
그리고 2주뒤
어느날 A가 갑자기 '내가 실명거론은 안하는데 어떤 씹새0끼 가내 얘기를 계속 하고 다니는거냐. 사람들이 내가 누구랑 그 렇고 그런게 사실이냐라고 질문하는데 아가리닫아라" 라고 대놓고 나를 저격함.
난 대체 뭔일인지 왜이렇게 급발진하는 건지 몰겠음. A는 엄 청 사교적인사람이고 난 엄청 낮가리는 사람이라 사람들은 A 얘기를 들어주고 그러는데 내 평판만 박살나는건지 몰겠네.
나도 똑같이 이사람 약점가지고 대응할까 생각도 드는데 그러면 저인간이랑 똑같은 사람될거같고
안녕하세요. 포근한개리268입니다.
말이 안통하는거 같네요....
가능하다면 좋게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거같아요
그게 안된다면 그냥 무시하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원래 소문이 소문을 낳는거라서요. 전해들은 얘기라도 가능하면 듣기만 하시고 전달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혼자 가만히 있는것도 쉽지는 않겠지만 괜히 말해서 오해사는것 보다는 나으니깐요.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소문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아서 화가 나신 건 알겠는데 굳이 약점을 잡아 복수할 이유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A 혼자 북치고 장구 치게 놔두세요. 굳이 복수하면서 힘 빼지 마시고 앞으로 그 사람이랑은 선 긋고 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