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 목, 허리 같은 전신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우리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지만 관절에는 부담이 가지 않는 운동인데
스트레칭은 자연스런 관절 운동 범위까지 몸을 늘리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뚝 소리가 나게 목이나 손가락을 습관적으로 꺾으면
뼈와 뼈 사이를 잇는 관절이 서서히 닳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관절이 닳으면 주변의 인대도 두꺼워져서 마디가 굵어지는 변형이 생깁니다.
문제는 한 번 손상된 관절과 인대는 피부 같은 우리 몸의 다른 부위처럼
재생이 안된다는 사실 입니다.
관절에는 혈액이 잘 가지 않아서 거의 재생이 힘든데다가
관절이 닳으면서 관절 주위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인대도 한 번 두꺼워지면 관절 꺾기를 그만둬도 다시 얇아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두꺼워진 인대는 탄성이 떨어져서 쉽게 부상이 생기고,
부상을 입은 뒤에도 회복이 늦어집니다.
따라서 무리한 관절 꺽기 습관은 안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