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를 튀겨서 졸인 양념에 넣고 볶은 음식. 원형은 깐풍기였다 추정하는 이들도 있으나, 조리법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상당한 거리가 있는 음식이다.[1]
닭강정의 경우 미군정기 시장의 발달에서 기원한다. 미군정은 유통 시장을 관리하기 위해 신포시장을 채소 등 식품 거래 시장으로 바꾸었다. 이는 양키 시장에서 미군 상품을 거래하도록 제한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전에도 배다리를 통해서 충청도 지역 등의 식품이 유통되던 신포시장은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곳이 되었고, 저렴한 양계 상품 공급과 먹거리에 대한 상거래인들의 요구가 결합하여 닭강정이 탄생했다.
닭강정은 상당히 근래에 들어와 만들어진 한식 요리다. 60~70년대에 면실유나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 저렴한 식용유가 공업적으로 대량생산되기 이전까지 우리 나라에서 튀김 요리는 드물었다. 라고 나와있구요.
치킨은 50~60년대까지 한국 사회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닭 튀김요리 문화가 미군을 통해 전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