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제안을 받았는데, 연봉과 워라밸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되시겠어요. 지금 회사는 워라밸이 좋아서 퇴근 후에도 여유가 있는데, 연봉은 아쉽다는 점이 자꾸 마음에 걸리죠. 그런데 연봉을 20% 더 준다는 새로운 곳에서 연락이 오면 솔직히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만, 그 회사는 야근이 많기로 유명하다니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저라면 당장 눈앞의 연봉 인상도 끌리긴 하지만, 저녁이 있는 삶, 즉 워라밸이 주는 행복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월급이 오르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지만, 매일같이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면 금방 지칠 것 같거든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무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또 현재 내 삶에서 어떤 부분에 더 무게를 두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 인생 선배님들께 여쭤보면, 돈을 따라갔다가 후회했다는 분도 계시고, 힘들더라도 한 번쯤 도전해 보고 후회 없이 결정하라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워라밸을 얻으니 인생이 훨씬 여유롭고 만족스러워졌다는 이야기도 많아요.
결국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스스로 만족스러울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게 가장 좋은 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