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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재규어111
단아한재규어11121.04.29

사람의 말을 미리 파악하고 들으려하지 않으려 하는데 어떡해 할까요?

제가 상대방에게 말을 꺼내고 돌아오는 대답이 제가 듣기 싫은 말이거나 똑같은 반응을 할 것 같아 그 사람에게 질문을 하지 않으려 해요 왜냐면 상대방이 제가 생각하는 말을 꺼내기 때문이죠 개선 하려고 말을 꺼내면 상대방이 옳다는 식으로 말을 하니 그래서 대화도 하기 싫어지고 미리 말도 꺼내기가 꺼려져요 불편하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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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필요한 대화외엔 안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다들 대단히 정보에 밝아서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견해의 홍수의 시대입니다.

    답정너 다알아 들의 천국이지요.

    들을 줄 아는 사람들과만 진실한 교류를 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화를 아예 하지 않는게 현실적으로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화를 통해서 이해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다가 계속해서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 한 사람의 얘기를 끝까지 듣고나서 그 다음 발언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라고 하고, 그 사람과의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건성건성 느낌이 든다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하는 것이 조금 더 본인의 심신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의 정확한 문의점을 잘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누군가의 잘못이나 거슬리는 행동에 대한 지적을 했을때 상대방이 수용하지 않고 질문자님의 지적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본인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옳다고 주장하는 그런 상황이 싫어서 애초에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말씀인가요?

    만약 그런 상황이라 하신다면 그사람과의 대화를 멈추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원하는 답을 가지고 대화를 하는 것은 대화가 아닙니다. 정해진 답이란것은 없습니다. 조금도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역지사지로 생각할 마음이 없으시다면 질문자님 말씀처럼 전혀 대화의 가치가 없습니다.

    10시간을 상대와 대화 한다 하여도 절대적으로 역지사지 상대방의 감정에서 대화 할 의지가 없으시다면 서로 이미 정해진 답을 가지고 벽에 이야기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냥 지나치세요~ 아주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사회생활이 공동체가 모여 함께 가야 하는 곳이라고 한다면 모든 사람들의 성향과 생각 입장과 위치가 다르므로 절대적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정해진 답으로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 할때, 상대도 나의 가치와 나의 사고방식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하시고 싶은말 하시고 듣고싶은말만 듣고싶으시다면 그것은 조금 이기적인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질문자님의 지적이 잘못된 생각이라 판단 될 수 있으니 질문자님께서 불편하신 부분이라면 피해가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더하기 1이 뭡니까?

    라는 질문을 누군가에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미 질문을 하는 본인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질문을 하는 것은 상대방이 그것을 알아야 하거나 혹은 알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일 겁니다.

    질문에 적혀 있듯 상대방이 어떤 대답을 할지 이미 본인 스스로 알고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역으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이미 상대방이 어떤 대답을 할지 짐작이 되는데 왜 질문을 하려고 하시나요?

    상대방의 대답을 알고 있으면서 왜 그것을 확인하시려 하는 겁니까?

    이 부분을 먼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이미 답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질문을 하는 건 상대방이 그것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경우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확인하는 것에 만족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런 무의미한 질문은 되도록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질문을 해야 한다면 그냥 인정하시면 됩니다.

    다른 방향으로 질문자님의 질문에 접근해보겠습니다.

    상대방에서 질문하는 것이 두려운 건지 아니면 어떤 대답을 할지 미리 짐작을 하고 있기에 꺼려지는 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질문에 대한 답이 단 하나라면 그리고 그걸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면 하지 마세요.

    그러나 질문에 대한 답이 여러가지일수 있고 나와 같은 답을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그냥 질문하세요.

    상대방의 의도를 미리 파악한다는 건 결코 고민해야 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능력이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많은 것을 얻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화시 회피를 하는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비록 그것이 내가 생각했던 말이나 부정적ㅇ니 것들이 돌아오더라도 이야기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말을 듣기 싫은 것은 내 안에 있는 불안이 투사되어 나타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런 이야기 하지 않고 부정적인 말이 온다면

    역시 그렇군 이사람은 부정적이야 내범위를 벗어나지 못해

    라는 선입견이 생기고 대화의 단절이 생길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생각했던 말이 오더라도 이야기를 하고 그속에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풀어보는게 더욱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