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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
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24.01.20

다른 음식은 만든다, 요리하다는데 유독 밥은 짓는다 할까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대부분 "만들다" "요리하다"라고 표현하고 쓰고 합니다. 그런데 유독 밥만은 "짓다"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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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0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말에는 밥을 하는 것도 ‘짓기’이고 옷이나 집을 만드는 것도 ‘짓기’이고 글을 쓰는 것도 ‘짓기’다. 또한, 농사도 짓고 웃음과 한숨도 짓는다. 아마도 삶의 가장 기본적인 행위에 ‘짓는다’는 표현을 쓴 듯하다. 그러고 보면 살아간다는 건 무엇을 짓는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 한국일보

    http://dc.koreatimes.com/article/20201009/1331877


  • 안녕하세요. 눈부신때까치128입니다.

    밥을 "짓는다"라고 하는 이유는 밥을 만들기 위해 쌀을 솥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이는 과정을 "짓는다"라고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짓다의 사전적 의미는 "물이나 기름을 넣고 끓여서 익히다"입니다. 따라서 밥을 짓는다는 것은 쌀을 물에 넣고 끓여서 밥알이 익도록 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