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생리기간이갑자기길어지는이유가궁금합니다
항상규칙적으로하던생리가 갑자기 두배인열흘이상으로늘어났는데이유가궁금합니다 끝날듯 끝나지않는데요 40대중반싱글이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갑자기 생리기간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40대 중반 이후에는 여성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라서, 원해 규칙적이던 생리 주기나 기간이 갑자기 달라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한 편입니다. 특히 배란이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면 생리가 평소보다 길어지거나, 끝날 듯하다가 소량씩 계속 이어지는 형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실제로 폐경 전 이행기에서는 생리양이나 주기 변화가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만약 생리가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이전과 다르게 길어지는 경우에는 단순히 호르몬 변화외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용종, 내막 증식증 같은 부인과적 원인이 함께 있을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덩어리혈이 많고 어지러움이나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빈혈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리와 관계없이 출혈이 있거나, 생리가 끝난 뒤에도 계속 묻어나는 출혈이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초음파와 자궁내막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40대 중반에 항상 규칙적이시던 생리가 갑자기 열흘 이상 길어지는 증상이 비정상 자궁출혈에 해당하며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1 ) 완경(폐경) 이행기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40대 중반부터는 난소 기능이 조금씩 저하가 되면서 배란이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이 깨지면 자궁내막이 불규칙하게 탈락해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 기질적인 자궁 질환의 가능성이 되겠습니다. 이런 시기에 여성에게 호발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용종(폴립)이 대표적이기도 합니다. 이런 양성 질환은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을 방해할 수 있으며, 내막의 면적을 넓혀서 지연출혈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3 )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내분비계 교란도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자궁내막증식증의 경우에 지속적인 부정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생리가 열흘 이상 지속이 되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호르몬 문제인지 기질적인 질환인지 감별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자궁 초음파, 호르몬 검사를 통해 진단,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