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뭔가 불안정한 제 성격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이 사람에게 잘 보여야된다는 강박감이 좀 심한 것 같아요. 또 안 그런 척하면서 이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불안함이 있고 쓸데없는 오해를 하기도 해요. 또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과도한 관심은 뭔가 두려운 느낌이 들어서 먼저 피해버리는 성향이예요. 항상 남이 저의 안 좋은 면을 보고 실망할까 젤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제 성향이 사회에 나가서도 안 좋게 작용할까 걱정이 되요. 또 어떨 때는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서 평소 좋아하는 노래에만 매달려서 지친 저를 달래기도 해요. 가끔은 그런 방식으로 저의 불안함을 외면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 정신이나 심리가 안정적인 것 같진 않은데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될까요? 또 보통 이런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서 온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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