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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08

대변을 보구 항문의 묵직함이 느껴지면 치질인가요?

대변을 보구 항문의 묵지함이 느껴지면 관장을 한번해봐야하나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요?

원래는 이러지않았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대변보구 신경쓰일정도로 계속 묵지함이 왜남아있을까요?몇일동안 지속되고있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는건 맞지만 관장을한번 해봐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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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느긋한뻐꾸기90
    느긋한뻐꾸기9021.02.0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 물을 많이 드시는게 좋습니다.

    - 대변보신후, 비대를 사용하시거나 물로 헹궈주셔서 위생을 깨끗하게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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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변을 보고도 시원치 않다면 변비를 우선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비환자의 대부분은 특발성(원인을 알 수 없는)인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칼슘혈증을 초래하는 질환 등이 있으며, 파킨슨병, 다발 경화증, 척추병 등의 신경 질환도 변비를 일으킬 수있습니다.
    변비의 예방은 많이 아시다시피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번 시간 내셔서 내과 진료를 보시길 바라며, 먹는 변비약을 섭취하여 보시고 변비가 심하면 관장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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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변을 보고 나도 항문이 묵직하다면 아직 변이 남아 있거나, 변처럼 덩어리가 항문 근처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비로 인한 증상이면 관장을 해서 빼내주는 것이 답이지만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이 있거나 심한 경우 대장암이 있는 경우라면 검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하지요. 평소 변비가 심했거나 배변을 염소똥 누듯이 조금씩만 한 경우라면 관장을 해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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