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는 서/북유럽 국가 몇 개국을 제외하면은 우리나라도 노인이 살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등에서도 혼자 사는 노인은 많이 있어요. 그리고 노인이 고소득 직장을 잡기 어려운 것은 어느나라나 비슷합니다. 영화 인턴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유독 위 비율들이 높은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와일드한퓨마274입니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문화에 따른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이전부터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자식에게 모든걸 주고 자식이 부모에게 되돌려주어야 하는데
현재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점점 더 불가능하지요.
그럼 노인 빈곤률은 올라가고 빈곤에 처한 분들은
현생을 사려고 노력할까요? 포기하려 할까요?
이런 사회문제에 대해선 깊이있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