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어떻게 탄생하게되었나요?
소주는 서민들이 저렴하게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맛은 솔직히 불호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소주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입니다. 소주는 고려시대 중국의 증류식 제조법이 들어 오면서 본격적으로 전파 발달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그 당시 증류식으로 생산량이 한정되어 생산량이 소량이라 고급술로 취급 되었습니다. 지금은 희석식이라 대중화 되었고요 지금도 증류식 소주는 비싸고 도수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뱀115입니다.
소주는 한국의 전통적인 독특한 곡주로, 그 탄생은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거슬러 올라갑니다. 소주의 역사는 대체로 13세기에 거슬러 올라가며, 고려시대(918년 ~ 1392년)에 처음 등장했다고 여겨집니다.
고려시대, 왕권이 강화되면서 농업 생산량이 늘어나고, 특히 쌀이 풍부해지면서 쌀을 활용한 술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곡주가 소주의 시초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우리나라 소주는 고려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증류기술이 전파되기 시작한 것을 기원으로 본다. 옛날 소주인 증류식 소주는 오늘날 우리가 즐겨 마시는 희석식 소주와 달리 값비싼 고급 술로 조선시대에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이 가능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주세법으로 인해 전통 소주가 쇠퇴하였고, 광복 후에는 양곡관리법 시행으로 인해 증류식 소주 대신 희석식 소주가 제조되었다. 오늘날 희석식 소주인 진로의 참이슬,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 진도홍주, 불소곡주 등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