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순종이 대한제국 제2대 황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고종에서 조선의 역사는 끝났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고종이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 것이고
그 이후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서 강제 폐위 당하고 순종이 황제에 올랐는데
순종은 일본에 어떻게 자발적으로 병합되는 모습으로 영구적으로 병합하기 위해
내세운 허수아비 황제였고 실질적인 권한은 없었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세운 왕이었습니다. 실제적으로는 고종 황제에서 국운이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