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말고꙼̈ 우는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 무엇이 있을까요?
육아에 지치다보면 그리고꙼̈ 당장에 무언가 해결해야할 일이 앞에 놓여 있으면 우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지 못 하고꙼̈ “울지마”하고꙼̈ 다그칠 때가 많습니다. 아이를 재우고나면 늘 후회를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울지마”말고꙼̈ 우는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지마 말고 우는 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말은
아이가 울음을 그치고 어느정도 진정이 될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는 ‘나중’이 없습니다. 아직 자기 욕구를 참았다가 더 큰 보상을 얻으려는 만족지연능력이 부족하고, 시간개념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장난감을 주며 만지지 못하게 한 실험 연구에 따르면 생후 24개월 아이는 70초, 생후 30개월 아이는 100초를 견뎠다고 합니다.
1분 남짓 참을 수 있는 아이에게 내일이나 다음은 좀처럼 기다리기 어려운 시간입니다. 자기 욕구가 좌절되면 아이는 슬픔과 분노를 느낀다. 분노를 느끼면 뇌의 변연계 부분이 자극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고 공격 충동이 올라옵니다.
이 때문에 물건을 던지거나 주변 사람을 때리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이런 공격 행동과 분노는 생존 본능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고 있을 때 엄마가 웃어 주시면 어떨까요?
아이를 웃게 만드는 방법을 써 보시길 바랍니다.
울지마, 그만 그쳐, 라는 말들은 아이를 더 울게 만드는 말들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면서 큰소리 한번 안 지르고 아이 키우는 엄마가 세상에 얼마나 있겠습니까?
아이가 울고 있을 땐,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하지만 육아가 산더미처럼 높이 쌓여 있는 현실 앞에선 쉽지 않을 겁니다.
애정이 결핍된 아이들은 평소에 잘 우는데, 이런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사랑을 듬뿍 주는 게 중요합니다
툭 하면 울 때는 무엇 때문에 우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존심이 강한 아이는 잘못을 했을 경우 혼날 까봐서 울기도 하고,욕구가 강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울기도 합니다.
아이의 우는 원인이 합리적인 것이 아니면 울더라도 짜증을 내거나 달래지 말고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세요.
울음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요술 방망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잠시 동안 혼자 놔뒀다가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으면 왜 우는지 그 이유를 아이가 설명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고 있는 아이에게 '울지마!' 란 말은 당연히 나오는 말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더 감정이 북받쳐서 더 울어 버리기 때문에 말 보다는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울음이 그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왜 우는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 때는 제일먼저 안아주면서 슬픈 마음을 읽어주세요.
예를 들어 "슬프구나..", "속상하구나~","아프구나~ ", "무섭구나~ " 등으로 지금 아이가 처한 상황을 그대로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든든하게 생각하는 말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엄마가 지켜줄거야 걱정말아~","혼자서 가는게 무섭구나 언제든지 엄마가 달려갈거니까 걱정하지마" ,"엄마가 도와줄께.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 이런식으로 안심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가야 왜 우니?
무슨 일 있었니?
어떤 것을 도와줄까?
같은 아이에게 공감이 되고 듣기 편안한 질문들을 우회적으로 사용하여
아이와 대화를 해 보세요. 그 안에서 해소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질문의 내용에서 이미 아이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시고
또 어떻게 해야할 지도 충분히 알고 계신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울지마>라는 말부터 나오는 것은
어머니 마음속 깊이 숨어있는 방어기제가 작용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머니께서 자랄 때, 또는 살아가면서
주변에 가깝거나 중요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마음을 힘들게 했던 적은 없는지,
아니면, 우는 것이 나약하며 보여선 안될 것이라 생각한 이유가 있었는지
한번 떠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사실 아이가 울고 있을 때
반드시 곁을 지켜주시는 것은 중요하나
특별히 내키지 않는 상태에서 달래거나 또, 반대로 통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달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시고
울음이 끝난뒤 왜 울었는지 물어보거나 안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다만, 어머니께서 아이의 울음에 대해 느끼는 스트레스를 잘 살펴보시고
이에 대해 굳이 자신을 질책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