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현재 18살 여고생인데요.
집안 형편이 좋지않아 현재까지 개인방이 없습니다. 어머니와 같은방에서 이층 침대로 나누어 생활하는데요. 집도 크지않아 침대와 침대 옆 작은 서랍 빼고 제 개인공간은 없습니다. 친구들은 각자 방이 있어서 파자마 파티를 할때마다 아무래도 부러웠지만 사정이 다르니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곧있으면 시험이라서 스터디 카페를 다녀왔더니 어머니가 침대를 정리해 놓으셨더라고요. 평소에 제 생각대로 침대를 정리해 놓는 편이라 조금 짜증이 났지만 그건 참았습니다. 평소에도 가끔 해주시고 오히려 이건 제가 감사할일이니까요. 하지만 제 개인공간으로 인정해주셨던 서랍을 전부 정리하셨더라고요. 침대위에 물품도 넣어놓고, 제가 굳이 말은 안했지맘 속이 좋지않아 먹고있던 약도 말없이 버릴뻔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관계를 한적은 없지만 구매해둔 윤활제도 들어있었기에 너무 수치스러워 어머니에게 강하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제가 예민한것을 알지만 그 서랍은 건들지 않는 제 공간으로 하자고 준비해주신거였거든요. 너무 배신감이 들고 화가 가라앉지를 않습니다. 이럴때면 방이 없는 분노가 괜히 피어오르는데 성격이 예민한게 맞나요? 이런 성격은 어찌 고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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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화가 나실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머니께서는 나름 호의?를 가지고 하신 일이고
서랍이 나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부주의하신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도 한 번 생각해 보시고
그럼에도 화가 나면, 강하게 이야기 하시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