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귀찮아도 가계부를 쓴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아낀다는 행위에 신경을 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실제 가끔씩 들여다보면서 다시 반성 및 점검을 하는 기회가 됩니다.
요즘은 종이로 쓰기 힘드니 보통 가계부 앱을 많이 이용하시죠.
돈 아끼는 거 자체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자기의 소비습관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므로 의식적으로 아끼겠다는 생각을 자꾸 리마인드해주게 됩니다.
지출을 줄이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일단 소액이라도 조금씩 줄이는 것을 실천하셔서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혹은 예를 들어서 월요일, 화요일은 1만원 이하로 쓰는 날, 이렇게 정해놓고 버릇을 들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