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일기, 부모가 읽고 확인을 해도 될까요?
초등학생3학년 아이의 부모입니다.
학교에서 일기를 쓰는데, 이 일기를 부모된 입장에서 읽고 확인을 해도 될까요?
1학년, 2학년때는 일기를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줘서 읽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학교 생활인지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3학년이 되고 나서부터는 보여달라고 하면, 안보여주고, 몰래보면 화를 많이 냅니다.
남의 일기 맘대로 훔쳐봤다고 화를 냅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학교생활, 고민거리를 알고 싶어서 읽긴 했고, 당연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읽는 행위는 안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시기보다 더 빨리 일기를 감추려고 합니다.
본인의 일기를 읽지 않고, 존중을 해주는게 당연히 좋은 육아 방법이겠죠?
그래도 섭섭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공존하는게 부모마음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생각과 마음을 알고 나름 부모로써 도와주고픈 마음으로 일기를 보는 행복감도 있는 데 이제 안보여줄려고 하니 섭섭하시겟습니다.그래도 아이가 싫어하면 당연히 보지 않아야겠지요.제 생각에는 아이에게 들키지 않는 선에서 가끔씩 보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몰래 아이의상태를 위해 보곤햇습니다.혹시 라도 들키면 바로 사과해야겠지요.
그 만큼 아이가 성장 했다는 것이고 아이를 믿고 아이에게 맡기는 것이 맞는데 저 역시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그렇게 아이만의 비밀이 생기면서 성장 하는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일기를 보면서 아이의 하루를 확인하고 싶은 것이 부모된 마음인 것 같습니다.
내용 중에서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안심이 되겠지요.
아이의 일기를 몰래 보는 것보다는
아이의 믿고 평소에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떤 날에는 아이가 일기장을 보여주려고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3학년때 쯤 되니 일기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섭섭하기도 했지만, 아이에게도 사생활이 있으니 존중해 주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어느정도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원치않는다면 안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부모의 불안으로 아이의 사적인 영역을 침해하신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입니다.
만약 보게되신다해도 절대 아이 앞에서 아는 척하지 마시고 아이가 엄마에게 자연스레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게 아이를 사랑해주고 믿어주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질문자님 또한 아이시절이 있었을 것이고 어렸을 때 부모님이 허락없이 일기를 몰래
읽는다면 그 부분에 대하여 감정이 충분히 상했을 것입니다.
아이 일기를 몰래 읽는 등의 행위보다는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시어 자신의 일상 등을
부모와 공유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시는 것이 더욱 올바른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1.2학년 때는 부모님의 지도가 필요로 하고, 부모님의 싸인을 받아 오라고 하기 때문에 아이의 일기를 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3학년이 되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아이도 자신의 생각이 있습니다.
아이만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와 교류를 하고 싶다면 아이와 대화장을 만들어서 서로에게 댓글을 달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적은 일기를 부모가 읽는다고 하면 좋아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몰래 읽었다면, 아이는 더 이상 솔직한 일기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일기 보다, 평소에 아이의 일상 생활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제는 아이도 사생활이라는게 생긴 것 같습니다. 곧 사춘기도 올 것 같네요.
아이의 일기장은 보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인지라 아이의 생활이 궁금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일기장은 이제 더이상 안보겠지만 너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너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기 때문에 일기장을 안보는 대신 엄마와 너의 학교생활, 친구, 고민들을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해 보세요.
일기장을 볼 수 없으니 많은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의 일기는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부모가 읽고 확인하는 것은 적절한 일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일기를 읽으면서 그들의 감정, 관심사, 성장과정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의 일기를 읽을 때에는 자녀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합니다.
자녀의 일기를 읽을 때에는 자녀와 함께 일기를 읽거나, 자녀의 동의를 구한 후에 읽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기 때문에,
부모가 일기 내용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강요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아이가 보여주는걸 꺼려 한다면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성과 관련됫것을 포함해 사생활의 영역에서 점차 부모로부터 독릭하게되고 전과달리 비밀도 많아지게 되죠
이때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지지해주셔야 대화와 소통의 끈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현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글쎄요.
궁금해도 일기를 통해 확인하는 건 아닐 듯 합니다.
일어난 상황들은 아이의 친구나 주변 학부모님 또는 담임 선생님을 통해 알아봐도 될 듯 한데요.
일기장엔 아이가 말 하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들어있잖아요.그 마음까지 보는 건 아닐 듯 합니다.~~~^^
존중해주세요~~~ㅎㅎ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면 몰래 내 속마음을 훔쳐보는 기분이라 상당히 민망할 수도 부끄러울 수도 화가 날 수도 있을거에요. 누구보다도 아이는 부모님이 가장 많이 가장 먼저 존중해주고 이해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게 자존감의 근원이니까요.
아이가 궁금하고 알고 싶더라도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깨면서 하는 행동은 좋지않으니 아이와의 대화를 충분하게 해보시는게 더 낫다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자신의 아이의 일기를 읽는 것이 어떤 경우에는 좋을 수도 있지만, 아이가 나이를 먹으면서 프라이버시와 자유를 느끼는 시기가 되면 일기를 읽는 것이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일기를 읽을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일기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일기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일기를 숨기려고 한다면 부모님은 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아이가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이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들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일기를 읽지 않더라도, 부모님과 아이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은 다 같은 마음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지 않는게 좋으며 혹여라도 보고 싶으신 마음이 있는 경우엔 아이의 허가를 득하고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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