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물온도인데 여름과 겨울에 차가움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2도의 냉장고에 보관된 물을 겨울에 마실떄와 여름에 마실때 물온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기분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온도가 같지만 물을 마시는 사람의 주변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을 쥐는 손자체의 온도도 달라서 시원함을 느끼는정도가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권창근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과 여름에 냉장고에 보관된 물을 마실 때 느끼는 물의 온도 차이는 실제로 냉장고 내부 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냉장고는 주변 온도와 냉각 시스템에 의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계절별로 냉장고 내부의 온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과 여름에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물의 온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냉장고 내부 온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주로 외부 온도와 냉장고의 설정 온도에 따라 변화합니다. 겨울철에는 주변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 온도도 더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여름에는 주변 온도가 높아지면서 냉장고 내부 온도도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설정 온도에서도 계절에 따라 냉장고 내부 온도가 다르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과 여름에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물의 온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주로 냉장고 내부 온도의 변화에 따른 것이며, 이것이 기분 차이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 온도는 같더라도 여름과 겨울에 차가움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이유는 주변 환경 온도와 습도, 바람의 영향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주변 환경이 냉기로 가득 차 있어서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기 쉽고,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집니다. 반면 여름에는 주변 환경이 따뜻하고 습도가 높아서 열이 쉽게 몸에 밀려오고,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더 더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에 2도 냉장고에서 꺼낸 물과 여름에 2도 냉장고에서 꺼낸 물의 온도는 똑같지만 주변 온도 차이로 인해 체감 온도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겨울에는 주변 온도가 낮아 2도의 물이 더 차갑게 느껴지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가 높아 2도의 물이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분탓이 아니라 주변 온도 차이로 인해 물의 온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과 겨울에 물 온도가 같더라도 사람들이 느끼는 차가움의 정도가 다른 이유는 주변 환경과 인체의 열교환 과정에 있습니다.
여름에는 주위 온도가 더워지면서 우리 몸의 열을 주변으로 빠르게 방출하기 어려워지고, 땀도 빠르게 증발하여 몸을 식히는 열 손실이 적어집니다. 따라서 더운 날씨에는 몸에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지 못하고 체온이 상승하여 더 더워 느껴지게 됩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주위 온도가 낮아져서 우리 몸의 열을 주변으로 빠르게 방출하기 쉽고, 땀도 적게 발생하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몸에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므로 더 차가워 느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체온의 차이 때문입니다. 물의 온도 조건이 동일하다면 현재 주변의 대기조건의 차이때문에 물온도를 다르게 느끼게 되는 것 입니다. 체온이 36.5도 보다 높고 주변온도가 30도 이상인 상태일때 2도의 물을 마시게 되면 차갑게 느끼겠지만 대기온도가 영하에 가까운 상태에서 2도의 물을 마시게 되면 주변온도가 30도 이상일때보다 덜 차갑게 느끼게 되게 됩니다. 몸에서 차가운 물을 마셔서 떨어진 체온을 올려야 하는데 주변온도가 높으면 이러한 에너지를 영하일때보다 상대적으로 조금만써도 되기 때문에 덜 차갑게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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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주위 온도의 영향이 있으며, 사람의 인식속에서 여름은 덥고 기온이 높고, 겨울은 춥고 기온이 낮다보니 같은 2도라도 느끼는 처이가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