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달변가이자 선동가로 청년시절 1차대전의 참전과 패배를 눈앞에서 경험했습니다. 또한 예술가로 무언가 하려 했지만, 막대한 배상금과 실업,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을 겪는 독일의 현실에 분노하며 사람들을 선동하여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이때 독일의 어려움을 초래한 원인으로 유대인을 지목했고, 반면 독일 민족, 게르만의 순수성과 우수함을 역설하였습니다. 독일 국민은 그런 히틀러를 지지했으며 히틀러는 정권을 잡고 전쟁을 벌이는데 유대인의 해악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히틀러의 성공가도는 유대인에게는 홀로코스트가 되었습니다. 유대인은 오랫동안 나라도 없이 유럽 각국어 퍼져 살아왔는데, 중세 때부터 교회에서 금지한 고리대금업 등에 종사해 부를 축적해갔습니다. 그러한 유대인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히틀라는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학살을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