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어야 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기사를 보면 로스터에 들어야 한다는 표현을 쓰던데요. 선발 선수라는 말과 다른 의미인 것 같은데, 구단과 계약을 했으면 로스터에 든 것과 다른건가요? 로스터에 들어가야 한다는게 무슨 말이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메이저리그의 구단에는 40인로스터 25인로스터가 있습니다.
25인 로스터는 현재 메이저리그 경기에 바로 뛸 수 있는 명단입니다.
추가로 15명을 더한 40인로스터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유지하는 선수들을 의미합니다. 주로 부상자명단에 들어간 선수들이 부상회복이나 컨디션 조절을 하거나 대형 유망주들이 마이너리그로 가서 준비를 합니다.
9월 1일 이후 엔트리 확대 시기에는 40인로스터의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경기에 뛸 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숙한살모사28입니다.
부상 등의 이유로 메이저리그 출전 선수 등록 명단에서 제외되는 선수들의 명단으로, 여기서 DL은 Disabled List의 약칭으로 '부상자 명단'을 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