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에서 자본금은 회사 설립시 초기 주주들이 투자한 금액이고 회사는 그 투자금액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자 입장에서 회사의 자본금을 보고 신용을 판단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자본금으로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자본금조차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적자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법인등기부등본에 표시된 자본금조차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자본금은 주주가 출자하여 회사성립의 기초가 된 자금을 말합니다. 자본금은 다음과 같이 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와 무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에 따라 다르게 구성됩니다(「상법」 제451조제1항 및 제2항 참조). 발행주식의 액면총액(액면금액에 주식수를 곱한 것)이 자본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