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식탐이 많아서 하루에 3회씩 나누어서
먹였는데 얼마전부터는 사료를 잘 안먹어서
2회로 줄였는데 좀 배고파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주는게 효율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총량은 동일하되, 횟수를 4~5회로 적게 자주 주시는 것이 강아지에게 가장 이롭긴 하나, 보호자 역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어려운 문제입니다.
강아지가 식욕이 좋은 건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급이하지 마시고 보호자 분이 여건이 되는 하에 조금씩 자주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은 위에 고형 사료가 들어간 후 완전히 배출되는데 17시간이 필요합니다 .
그래서 통상 하루 2회 밥을 주는게 일반적인것인데
만약 2번 주는데 배고파 한다면 사료량이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료는 먹고 남길 정도로 풍부하게 주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강아지는 하루에 3~4회, 성견은 하루에 2회 정도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주는 방법은 3번씩 주는 것이 좋긴 하나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강아지마다 다릅니다. 하루 한번 주는 분도 있고 2~3번 나눠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만일 공복토가 있는 강아지라면 여러번 나눠 주는 것이 좋긴 합니다. 배고파한다면 아침, 퇴근직후, 산책 후 이렇게 3번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