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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청설모123
옹골진청설모12322.07.31

달러가 오르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뉴스를 보면 달러가 강세다 경제가 어렵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이해가 안되어서요. 달러가 오르면 좋아지는 부분도 있지않나요? 우리나라는 수출을 많이해서 오히려 긍정적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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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질문자님 말처럼 달러가 강세국면이면 수출기업에는 장점이 맞습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는 수출기반의 국가여서 다른 국가보다 이득이 많습니다.

    • 하지만, 달러가 올라서 수입되는 제품의 가격도 올라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 또한 달러가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이 해외로 유출이 되기 때문에

      국내 주가의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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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원달러환율이 오르면 기본적으로 수출기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 비중도 높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수입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내 물가 상승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화두인 물가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 환율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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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을 하는기업도 비중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원자재를 수입후 가공후에 수출하는 기업이 많고 또 수입비중이 큰 기업들도 많기에 환율에 따른 영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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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환율의 변동요인에 대한 한국은행 자료를 안내드립니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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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31

    안녕하세요. 달러가 오르면 수입 물가가 올라가서 경제전반으로 물가가 상승하게됩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기 되고 그때 경기침체도 올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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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원자재수입국으로써 달러가 강세일 경우

    원유 및 원자재 등의 수입단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가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생산단가가 높아 수출에 차질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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