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멈춤사고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는 사고 전날(8월 말쯤)
25개월 된 첫째 아이가 대형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했지만, 그날은 장만 보고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사고 당일)은 마침 같은 마트 문화센터 수업이 있어, 수업을 마친 후 전날 보던 장난감을 사주기 위해 다시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그날은 14개월 된 둘째 아이와 친정어머니도 함께 있었고, 저는 문화센터 수업을 마친 뒤 지하 1층 완구 코너로 내려가 장난감을 구매했습니다.
전날 이미 장을 봐두었기 때문에 쇼핑카트 없이 장난감 박스 하나만 들고 **무빙워크(경사형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갔습니다.
🚨 사고 당시 상황
무빙워크를 거의 다 올라갈 즈음, 무빙워크가 갑자기 멈췄다가 다시 움직이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그 순간 앞사람과의 거리가 좁혀지면서 저희 어머니가 앞사람 카트와 부딪힐 뻔하여 아이를 안고 급히 옆으로 빠져나가셨습니다.
앞쪽에는 **노부부(할아버지·할머니)**가 있었는데, 그분들은 **카트에 물건(특히 자리가 없이 생수가득 무거운 짐)**을 많이 싣고 계셔서
무게 때문에 카트를 밀지 못하고 걸린 상태였습니다.
무빙워크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저는 장난감박스와 기저귀 가방때문에 아이 손민 잡고 올라가던 중 뒤에서 카트를 밀고계신 할아버지쪽과 가까워졌습니다.
그때 위험한 상황이라 어머니와 할머니가 앞쪽으로 카트를 당겨 올리려 하셨지만,
할아버지가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뒤로 넘어질 뻔하며 저와 부딪혔고, 그 과정에서 제 아이도 넘어질뻔하며 할아버지에게 밟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는 울고 신발이 벗겨지는 등 큰 충격을 받아 울고불고난리엿으며 ,
저는 뒤쪽에 경사진내리막 공간이 (쇼핑카트4-5개들어갈수잇는공간)많던 상황이라 뒤로 넘어지면 더큰사고가 발생할수잇는 상황이고 할아버지가 완전히 넘어지면 아이가 크게 다칠 것 같아 온힘을 다해 할아버지를 받쳐 세웠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가 앞쪽에서 카트를 끌어올려 더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었지만,
그 당시 마트 직원이나 안전요원은 한 명도 현장에 없었습니다.
🧍♀️ 사고 직후 조치
사고 직후 저는 아기를 안고 신발을 챙겨 아이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잠시 후 마트 직원이 나타났지만, 그냥 무빙워크 재가동만 하고 사라졌습니다.
이후 저는 아이를 달래며 자리를 벗어났고, 1~2시간 뒤 **‘고객의 소리함’**에
“무빙워크 이용 중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왜 직원이 없었는지
안전요원을 배치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남겼습니다.
그 후 마트 측 직원이 CCTV를 확인하고 연락을 주었으며,몇차례 연락이와
“영상을 보니 충돌이 심해 보이니 병원을 꼭 가보시라”고 권유했습니다.
🏥 이후 병원 진료 및 보험사 연락
당일에는 병원 시간이 맞지 않아 바로 가지 못했고,
다음날도 아기 재활병원(아기때부처받아오던것)을가야해 못가엿고 그다음날 통증이 더 심해져 결국 퇴근 후 병원(양·한방 협진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진료 내용: X-ray 촬영 → 허리 이상 소견
치료: 물리치료, 침, 약침 치료
의사 소견: MRI 검사 필요성이 있으나, 당시 비용 부담으로 보류(추나치료도 안받는다고함)
며칠 뒤 보험사 손해사정사가 배정되었고,손해사정사분이 계속아프면 다음주라도
“MRI를 찍어보라 본인이 다음주에 연락주겟다“고 안내받았지만
이후 한 달 넘게 추가 연락이 없어 현재까지 치료만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상황 및 궁금한 점
현재도 허리 통증이 지속되고 있으며,
아이 둘을 돌보며 일을 병행하다 보니 병원을 꾸준히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첫째 아이도 선천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정기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치료를 간헐적으로 받는 경우 보상이나 처리에 불이익이 생기는지
제가 치료를 다 마치지 못하고 병원을 중단하면 손해사정이나 보상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4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