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뼈 푸는방법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몇주전부터 날개뼈 안쪽이 뻐근하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풀리지가 않아요 시간지나면 풀렷엇는데 담덜린거마냥 아픈데 방법 잇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근육 결림이 계속 된다면 스트레칭과 찜질을 병행하면서 올바른 자세로 교정해보는 것이 증상 재발 및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반듯하게 앉는 것이 필요하며 한 자세로 너무 오래 있기보다는 중간중간 일어서거나 자세를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 뜸, 부항, 약침 등의 한방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위치(날개뼈 안쪽 통증)는 대부분 견갑골 주변 근육, 특히 능형근과 승모근 긴장으로 생기는 근막통증 양상입니다. 몇 주 지속되고 “담 걸린 느낌”이라면 근육 단순 뭉침을 넘어 자세·사용 패턴 문제까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급성으로 아픈 시기에는 강한 스트레칭보다 “가벼운 이완 + 온열”이 우선입니다. 따뜻한 찜질을 하루 2회 정도 10분에서 15분 시행하면 근육 혈류가 증가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후 통증이 조금 가라앉으면 견갑골을 움직이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양쪽 어깨를 뒤로 모으며 날개뼈를 붙였다가 천천히 풀어주는 동작을 10회씩 반복합니다. 또 벽에 등을 대고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견갑골이 부드럽게 회전하도록 하는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핵심은 “세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자세 교정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 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등이 굽는 자세가 지속되면 해당 부위 근육이 계속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의식적으로 가슴을 펴고 턱을 약간 당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단기간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부프로펜 같은 약을 짧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약으로만 해결하려 하면 재발이 반복됩니다.

    만약 2주에서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 저림·손 저림이 동반되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니라 경추 디스크나 신경 압박 가능성도 있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양상만 보면 근막통증 가능성이 가장 높고, 온열 + 견갑골 움직임 회복 운동이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날개뼈 주변 근육이 뭉쳤을 때는 양팔을 뒤로 크게 젖히며 가슴을 활짝 펴는 동작이 통증 완화에 참 좋습니다.

    날개뼈끼리 서로 맞닿는다는 느낌으로 힘을 빼고 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해 보세요.

    폼롤러를 등 아래에 가로로 두고 위아래로 천천히 몸을 굴려주면 굳은 근육이 아주 시원하고 부드럽게 풀린답니다.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병행하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훨씬 몸이 더 가벼워지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