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을 넘어서 예전에 없던 심각한 덕질이 생겨버렸어요.
어릴 때 연예인들을 봐도 그냥 적당히 팬질 하고 말았는데.
최근엔 좀 심하게 연예인 덕질을 하게 됐거든요.
거의 한 1년은 됐는데요.
처음엔 그냥 친구랑 밥 먹은 정도 아니면 커피 한잔 한 정도라 생각하자고 한 게
액수가 점점 커져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까지 가게 됐어요.
나름 무료해진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시작한건데
즐거움은 받았지만 뭔가 거기에 더 정신 까지 쏟고 있어 시간까지 뺏기고 있는데
덕질을 아예 멈추면 또 무료해 질 거 같고,
혹시 연예인이든 뭐든 덕질 해 본 사람들 중에서 증상을 좀 완화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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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부유한뱀123입니다.
성인 한명이 취미로 게임에 쓰는돈이 한달 최소 20-30입니다 혹시 이정도 금액을 넘어서시는게 아니라면 걱정 안하셔도될거겉습니다 덕질하는데 대출받고 무리해서 사재기로 쿠폰뽑고 그런거아니면 좋습니다 마음편히 대놓고 좋아할수잇기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뭐든지 과하면 좋을게 없습니다. 다른 취미생활을 만드셔서 관심을 분산시키는게 좋을거 같네요. 한번에 줄이기는 힘들테니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다른 관심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