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증의 일종으로서, 계속되는 자극에 피부의 층과 층 사이에 림프액 등이 고여 생긴다. 피가 섞여 붉은색을 띄는 경우에는 혈포라고 한다. 약간의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하며, 또한 물집이 터졌을 경우 그 부위에 무언가(물 , 손 등등) 닿으면 고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포진과 물집은 다르다.
물집은 표피세포 사이에 혈장과 비슷한 액체가 차는 것으로, 표피세포의 손상으로 세포간 결합이 분리되면 발생한다. 마찰, 화상, 화학약품 노출, 면역에 의한 선천 or 후천적 이형성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마찰 물집(Friction Blister)은 물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발생 메커니즘이 잘 알려져 있다. 마찰로 인한 피로로 인해 표피의 유극층(Stratum Spinosum) 사이에 갈라짐이 발생하고, 정수압에 의해 물이 차면서 물집이 생성된다.
출처 : 나무위키 - 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