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병인 것 같은데 고민입니다.
마음적으로 많이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회사에서 저와 관계 없는 다른 상사 2명이 지들끼리 물건 던지면서 싸우면 저와 상관이 없는데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이 긴장이 되고요.
유튜브 같은 데서 저와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도 지들끼리 뭔가 던지면서 깨지거나 부시면서 싸우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하고 그래요. 물론 이런 안좋은 일들이 당사자인 저에게 일어나면 그때는 왠만해선 싸우려고 하는데요.
같이 소리지르면서 싸우거나 그렇진 않고 이럴 때는 감정적이기 보단 이성적으로 변해요.
그냥 가만히 있거나 잘 해결을 보려고 노력해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혼자 있으면 그 때 생각이 나서 증오심이 생기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험악한 생각까지 들때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저한테 되게 힘들게 하고 특히 예전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소리지르고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져서
(저와 상관없는 일이었음) 심장이 터질 것 같아 회사체질이 아닌것 같아 몇번 그만뒀거든요.
심지어 드라마나 영화같은데서도 쌍욕하고 그러면 막 짜증나고 그래요.
이래서 마음이 제가 무지 여리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끔 사회생활도 힘들 정도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마음이 정상적이진 않죠?
안녕하세요. 투명한영양214입니다.
질문자님과 제가 거의 똑같은 성격인 것 같습니다.
심인적으로 질문자님과 비슷한 느낌을 가진 적이 정말 많습니다.
그럴땐 무조건 나와 상관없는 일이다 라고 되뇌이면서 최대한 이기적으로 생각하세요.
예를들면 저 모지리들 왜 싸우지? 한심하다 이런식으로 혼자 생각하시고 주변을 최대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질문자님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비슷한 성향의 저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안녕하세요. 햇살같은 수니~입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소리지르고 싸우는것이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처럼 차분이 이성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는것이 정상인것입니다 검정조절이 안되니 욕하고 씨우는것이 지요
작은일이 확대되어 더 악화될수 있으니 이성적이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