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의 금리결정이 어떤영향을 미칠까요

Question

내일 새벽이면 또 미국 금리발표가 있는데 기사를 보니 0.75~1% 까지 가능 하다고 하든데 진짜 한번에 1%를 인상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감히 예상이 되질 않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일 새벽 미국 FOMC의 결과에 따라 자이언트스텝(75bp, 0.75%)을 단행하여 금리역전 현상이 나오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의 압박도 더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기사를 통해 기재부장관의 '국내시장 영향 제한적'이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만 외화유출의 우려 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의 압박도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별로 어느정도의 시각차이가 있지만 3% 초반대까지는 금리가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예상하는 시각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FOMC 예상은 0.75% 인상입니다. 따라서 1%의 인상이 발표되면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인상하는 것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ㅋ주식 및 코인 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만약 내일 1bp 인상을 한다면 연준이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제압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충격은 있겠지만 시장이 전처럼 놀라진 않을 것입니다.

• 8월에는 FOMC 회의가 없기 때문에 미리 1bp로 올릴 가능성도 현지에서는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 올해까지 약 3%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기 때문에 예상한 상황을 벗어나는

  경우만 아니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다만 한미간 금리차가 예상보다 더욱 벌어지게 되어 한국 외환시장의 불안정을 가져다 줄

  가능성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에서 1%의 금리를 인상한다면 신흥국들은 그에 맞춰서 그 이상의

금리를 올려야합니다.

그렇다면 신흥국에 투자되어 있는 외인의 자본이 빠져나가며 심지어 경제가

어려운 신흥국들은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