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스스로 타협하거나 양보를 통해 화해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리고 항상 공평하게 대해주시고 싸움의 원인을 잘 들어주시어 벌을 받는게 타당하면 아이와 어떤 벌을 받을지도 정하는게 좋구요. 화해할때는 본인중심으로 화해를 하는게 좋아요. 형때문에, 동생때문에가 아닌 내가 ~해서 그랬어, 미안해. 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남자형제끼리는 서로 자주 투닥거리고 다투면서 자라나게 되는데요. 가장 현실적이고 빠르게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 대책은 아이들이 함께 스포츠 활동이나 템플스테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겁니다. 또한 가족끼리 보드게임을 할 때 형제끼리 한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진행을 해보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정하게 아이들을 대하도록 노력해주세요. 더불어 말씀해주신 위와 같은 폭력은 절대안된다고도 훈육하셔야 합니다. 그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폭력을 한번이라도 사용하게되면 그 순간 최악의 선택을 한 것임을 훈육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