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기가 무섭습니다. 사람이 두렵습니다.
최근들어 자동차 결함으로 출퇴근 시 버스를 탈 일이 말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잔기침이 평소 많다보니 사람들 눈총이 이제는 무섭게 느껴집니다.
어제 뉴스에서 방영된 다큐 3일 내용 중 코로나 확진 일가족이 집을 나서 구급차량에 따면서 얼굴을 가리는게 마음 아팠다는 119대원의 인터뷰가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자신이 원해서 걸린 감염병도 아니데.
사람을 대면하기가 두렵습니다.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군빛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저도 대중교통 통해 출퇴근 하면서 차 타려고 좀 뛰고 나면 숨도 차면서 잔기침을 하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고, 기침 예절에 맞춰서 옷소매로 가리면서 기침을 하면
그렇게 사람들이 눈쌀을 찌푸리지 않습니다..
코로나 19가 물론 병이고 죄는 아니라서, 감염자를 죄인처럼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 않겠지만.. 감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도 출퇴근하는데 주변에서 마스크도 하지 않고 가래침을 길바닥에 뱉거나
마스크도 안쓰고 기침을 캑캑 하는 분들을 보니까 저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좀 예민해지더라고요.. 혹시라도 저 사람이 코로나 환자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도 들기도 했고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얼른 차를 고쳐서 편하게 출퇴근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온세상을 뒤엎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바이러스 침투로 발병한 모든 질병의 예방 및 해결방법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우리 몸속의 바이러스를 격퇴하는 것입니다.
비누거품을 내어 곧바로 씻고 밖에 외출 후 돌아오면
소금물로 콧구멍을 헹구고 양치질 하고
가글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박테리아 침투로 발병한 병은 항생제로 다 죽여 치료할 수
없지만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높여서 몸 스스로가
치료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는 깨끗하고 건조한 공기나 뜨거운 곳에서는 생존하지 못합니다.
각종 바이러스 침투로 생기는 질병은 날씨가 더워지는
늦봄이나 여름이 되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온도차가 심하지 않다면 독감이나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체온을 유지 하는것이 예방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잔기침으로 눈치간다고 하는데 마스크는 꼭 착용하시고
숨을 길게 들이마시면서 기침하는 횟수의 습관을 바꿔보세요.
쉽진 안겠지만 조금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