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도편추방제는 무엇인가요?
고대 그리스는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민주주의의 한 정책으로 도편추방제라는 것이 있었다는데요.
도편추방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민주정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정치 제도로 참주 체이시스트라토스 이후 집권한 클레이스테네스가 또 다른 참주정의 등장을 막기 위해 고안한 제도 이며, 독재자가 될 위험성이 있는 인물의 이름을 도자기 파편 조각에 적어내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여기서 뽑힌 인물은 아테네 국욀로 10년간 추방되어야 했으며 변론, 항소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편추방제 > 고대 그리스 민주정 시대에 위험인물을 전 시민에 의한 비밀투표로 10년간 국외로 추방한 제도 입니다.
고대 그리스 민주정 시대에 아테네에서 매년 1회 시민투표를 통해 민주제를 위협할 위험인물을 선정하고, 10년간 국외로 추방하던 제도를 일컫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지도나 클레이테네스가 창안하여 기원전 478년 처음으로 실시 되었습니다.
실시방법은 정치적 영향력이 커서 참주(스스로 왕이라고 참칭하는 군주,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에서 합법적으로 독재권을 확립한 지배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인물의 이름을 시민이 참가하는 민회에서 도기의 파편이나 오스트러콘(조개껍질)에 적어 넣은 뒤 6000표가 넘는 인물을 추방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추방은 당사자의 명예나 시민권, 재산권과는 상관없이 시효 기간만 지나면 귀국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는 아고라라는 열린광장에서 기피인물을 선정하는 오스트라시즘 즉 도편추방제를 실시하였는데 도자기 파편에 기피인물을 적어서 제출한다. 기피인물이 되면 10년 동안 해외로 추방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이 도편추방제는 점점 정적저거용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리는 단점을 갖게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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